“딱 오늘까지만 아프고 함께 웃읍시다”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5) 화물연대본부 현장 복귀 다음 날 국회 앞 집회 이야기①

난 여름, 파업을 마무리하고 정신을 차리고 든 느낌은 팔 하나 정도는 자른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걸겠다고 이야기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

노동계 "공공기관 자산 매각 강제" 기재부 장관 형사고발

"'지원' 권한 남용해 전적 개입 중"…직권남용 혐의

지난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공운위)의 14.5조 원에 달하는 공공기관 자산 매각 결정이 법적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윤석열 정권 초기부터 기...

경총의 ‘노란봉투법’ 여론 왜곡에 공동 여론조사 제안 나와[1]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설문조사 문항 공개 요구 및 공동 조사 실시 제안

이에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총의 여론 조작 혐의를 규탄하며...

지구 한 모퉁이를 밝혀온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투쟁 이야기

[이슈] 학교 구성원 중 청소노동자만 사용 못하는 샤워실이란

올해의 상황은 덕성여대 노조 투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농성장을 방문했다가 지난 명절 때도 보지 못한 진수성찬을 조합원들로 부터 대접받...

“하루 18시간씩 일하는 귀족노동자는 없다”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권 보장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대책회의는 1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특수고용노동자는 윤석열 정부의 광기 어린 탄압에도 결코, ...

'가짜 5인 사업장' 적발된 회사서 괴롭힘 겪다 또 해고된 강씨

"주둥이 찢어버릴라" 복직 후 1년 반 동안 괴롭힘…사업주 변경 방식으로 해고

문제가 된 회사는 화인파트너스로, 100대 그룹 안에 드는 선명그룹의 지배 구조상 핵심 기업 중 하나다. 회사는 해당 노동자가 담당하던 업무를 ...

용균이에게

[이슈]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4주기 특별기고

오는 12월 10일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의 4주기이다. 김용균의 죽음 이후 간신히...

“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숨구멍”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4) 총파업 중인 화물 운송노동자들의 이야기

유가나 환율 변동이 있을 때는 물량이 극심하게 요동쳐 며칠씩 집에도 못 가고 밤샘 운전을 할 때도 있었다. 이럴 때,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김용균 4주기…청년·학생, 안전사회·기후정의 요구

"발전 국유화·공공적 재생에너지 전환, 제대로 된 중대재해법 제정 필요"

'김용균 4주기 청년 학생선언문'에는 △발전 민영화 중단, 발전 국유화로 공공적 재생에너지 전환 실현 △제대로 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비정규직...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해소는 정부 대화로만 가능"

화물연대 파업 관련 기자간담회…"ILO 협약 무시 때, 무역 분쟁 가능"

현재 진행 중인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 활동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입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노동...

“노동자 파업에 대한 재산권 침해 주장은 강도권”

손배피해 당사자 등 단식 8일차…60여 개 인권단체 나서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7일 오전 60여 개 인권단체가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정기국회 종료를 이틀 앞두고 ‘노란봉투법’(...

민주노총 2만5천명, 전국서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건설노동자 등 동조파업으로 참여…"화물연대 탄압, 전체 노동 탄압으로 확대될 것"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를 맞은 가운데 열린 총파업·총력투쟁 대회가 정부의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이 전체 노동자와 노동진영으로 확대될 ...

노동자는 왜 죽는가? 아니 왜 죽임을 당하는가?

[이슈] 과거의 악몽은 되살아난다

2008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40명 노동자가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다시 2020년 경기도 이천 ‘한 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서 유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