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가 부릅니다, 가질 수 없는 너

[워커스 이슈]

나도 마음만 먹으면 에비앙 물을 사먹고, 10만원이 넘는 호텔 뷔페도 가고, 동남아 최고급 리조트로 휴양을 떠날 수도 있다.

로봇 경제, 자본주의의 종말적 형태[1]

[워커스 연재] 로봇, 디지털 경제와 자본주의의 미래(3)

자본주의 생산양식 아래에서 로봇경제, 고정자본 중심의 생산은 낮은 이윤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본축적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과, 시장 교환을 목표...

로봇은 자본주의를 구원할 것인가?

[워커스 연재] 로봇, 디지털 경제와 자본주의의 미래(2)

공장이 문을 닫고 실업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1930년 대공황 시기.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무려 100년 뒤를 전망하며 <손자를 위한...

로봇, 디지털 경제와 자본주의의 미래

[워커스 연재] 4차 산업혁명은 어디에(1)

4차 산업혁명은 어디에? 일자리 부족, 불평등 확대 그리고 저성장과 장기불황. 이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오늘의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론은...

당신에게 부동산이란?

[워커스] 경제로 보는 세상

어느 누구도 ‘지옥고’에 시달리는 주거난민들을 위한 대책에 힘을 쏟지 않았다. 생색내기에 급급한 임대주택마저도 부지확보 실패와 지역 자산소유자들...

J노믹스가 성공하려면

[워커스 경제로 보는 세상]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과 확장적 재정정책

‘J노믹스’는 늘어난 가계소득으로 소비를 늘려 내수를 살리고, 이와 더불어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해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논리다. 그...

롯데의 포커페이스, 구조조정 칼 꺼내나

[워커스 이슈] 수상한 롯데의 귓속말(2)

“불쌍한 롯데.” 사드 보복으로 인한 롯데 위기는 갈수록 부풀려졌다. 기회는 이때다. 그동안 그룹이 하지 못했던 걸 실행에 옮겨야 한다. 바로 ...

사드 부지 내준 롯데家의 속내

[워커스 6월호 이슈(2)] 수상한 롯데의 귓속말(1)

사이다 한 잔. 톡 쏘며 튀는 기포에 목 안까지 알싸하다. “햐아” 더부룩할 때 이것만큼 시원한 게 또 있을까? 속이 다 후련하게 내지르는 정치...

대우조선 구제금융 협상이 남긴 상처

[워커스] 경제로 보는 세상

출혈경쟁을 마다하며 저가수주에 몰두했고, 플랜트 사업에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대거 고용했다. 그리고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들이 매...

격동 2017, 예견된 풍랑

[워커스] 경제로 보는 세상

올해는 2007년 서브프라임 위기 발발 이후 10년이 되는 해다. 이 위기는 미국 부동산 버블붕괴로 시작해,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을...

사내유보금으로 자리 지킨 이재용[2]

[워커스 28호] 청문회에도 흔들리지 않는…‘사내유보금 시나리오’

이재용 부회장은 청문회에서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실추했다. 언론은 흔들리는 그의 모습을 삼성의 위기마냥 보도했다. 하지만 이재용의 삼성은 굳건했...

최순실에 간 재벌 기부금, 우리 것이어야 했다

[워커스 26호]재벌 기부금, 사내유보금이거나 세금으로 내야 할 돈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고 하지만, 정승처럼 썼는지, 개처럼 썼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대기업 기부금. 이런 기부금은 사실 한두 푼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