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정책, 5천여 비정규직 해고는 기정사실화?

공공운수노조·발전비정규직, 정부에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촉구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선 석탄화력발전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고용을 정부가 책임지고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기울어진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맛이 궁금하다면, GO WOKERS!

[독자 인터뷰] 이제 막 구독을 시작한 김태평 님과 8년째 충성 독자 외길을 걸어온 조연주 님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두 분의 독자와 랜선으로 만났습니다. 이제 막 구독을 시작한 김태평 님과 8년째 충성독자 외길을 걸어온 조연주 님입니다...

민주노총, "색깔론 공세"..."7월 총파업으로 맞설 것”

국정원 얼굴 드러낸 압수수색..."대공 수사권 부활 노리는 퇴행"

양경수 위원장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꺼렸던 국정원이 스스로 등판해 홍보하듯 사무실에 들이닥쳤다”며 “정권을 향해 쓴소리를 멈추지 않는 민주노...

임금체불, ‘반의사불벌죄’와 헤어질 결심

[워커스 상담소]

2021년까지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임금체불액은 무려 1조3,505억 원이다. 쉽게 가늠조차 되지 않는 수치다. 사실 우리나라의 임금체불 규모는 ...

“노조법 2・3조 개정, 전해철 환노위원장이 나서야”

안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전해철 환노위원장 사무소 찾아 노조법 개정 촉구

1월 9일 임시국회 종료를 앞두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모아지고 있다. 노조법 개정 처리를 위한 환경노동위원회의 회...

죽음의 다섯 시, 그 선을 넘는 투쟁

[르포] 화물노동자 박진수 씨 이야기

정부와 국회가 손을 놓고 있어 12월 31일이면 안전운임제가 자동으로 폐기가 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조치와 정부의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화물연...

“2023년 노동자 투쟁, 웬만큼 싸워서 이길 수 없다”

[좌담회] ‘기업 편’ 윤석열 정부 맞선 올해 노동자 투쟁 방향은?

2023년 상반기 임금, 노동시간 개악과 함께 민주노총을 타깃으로 한 노조 탄압이 예상된다. 노동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23...

노동약자 앞세우고, 기업 요구 받아 든 노동개혁

2023년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전망

자신감을 회복한 윤석열 정부는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때맞춰 노동개혁의 밑그림도 완성됐다. 고용노동...

"장애인고용부담금, 사업체별 평균임금 수준으로 인상해야"

노동당·전장연 등, 장애인고용부담금 인상 통한 장애인 노동권 보장 촉구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매년 가장 많이 납부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실질 평균연봉이 1억6천만 원에 이르지만, 장애인고용부담금은 ...

당신이 딛고 있는 마룻바닥, 이렇게 시공합니다[1]

[워커스 상담소]

이처럼 마루 노동자들은 하루 13시간과 주 70~80시간의 중노동에 그대로 노출돼있다. 건설 현장에도 주 52시간제도가 도입됐지만, 근로기준법을...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단, 단식농성 돌입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박래군 손잡고 대표 단식 나서…대표단 릴레이 단식도 예정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박래군 손잡고 상임대표가 노조법 2·3조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운동본부는 “고용형태와 상관없...

화물연대 파업 기간 실종된 민주당, 노조 밟고 지지율 올린 국힘[1]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6) 화물연대본부 현장 복귀 다음 날 국회 앞 집회 이야기②

민주당은 2년 전부터 자신들이 여러 차례 발의해온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에 관한 법률(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조차 ...

신당역 여성 노동자 젠더폭력 사건, 그리고 바뀐 것은 없었다

[여성, 노동의 기록] 성차별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서울교통공사에서 노동한다는 것

신당역 사건은 국가권력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여성 노동자 안전에 대해 안이한 일터에서 일어났다. 국가와 기업이 젠더 감수성이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