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4년만에 굳게 닫힌 노조사무실

공무원노조 종로구청지부 사무실 폐쇄하다

4년만에 굳게 닫힌 노조사무실

  마포구청지부 조합원들이 조합사무실 폐쇄에 항의하고 있다.

2002년 3월23일 전국공무원노조 출범 4년 6개월 만인 9월22일, 전국의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는 행정대집행이 벌여졌다.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노조사무실 강제폐쇄에 강력히 항의하였지만 전국의 노조 사무실들이 하나둘씩 잠겨지고 있다.

  한차례 실갱이가 끝난뒤, 구청직원이 노동조합 사무실 집기를 들고나가는 모습을 한 조합원이 침통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청 안에 있으면 모두 공무원노조?
공무원노조 사무실 옆에 있는 서울지역상용직노조 현판도 떼어놓았다.

  사무집기를 들어낸 뒤 노조사무실을 폐쇄하고 있다.

  경고문
본 서무실은 불법 공무원단체(소위 전공노 종로지부)에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83조에 의거 폐쇄 조치하고 출입을 금지합니다.
만약, 적법한 절차없이 본 사무실을 사용 할 시는 관계법령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을을 알려 드립니다. (단, 사물 인도 요청 시 인도함)

2006.9.22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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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 행정대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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