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노조
2001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대우차 노조 영상패
     수도권 노동자 영상패
     
참세상방송국 영상팀

산곡성당에서 노조사무실로의 복귀를 선언하고 이미 집행간부들은 노조사무실에서 일상업무를 진행하여 왔다. 이는 정리해고 조합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조합원과 함께 하고, 현장의 공백을 없애고 현안문제 및 공장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또한 정리해고 조합원은 22일부터 노동조합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하며 현장복귀를 위한 투쟁을 진행중이다. 23일 중식시간 컨테이너 집회에서는 300여 해고조합원들이 참여하였고 현장복귀의 의지를 모아 노동조합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컨테이너를 밀어 부쳐 신식당 앞까지 진입하였고 그곳에서 중식집회를 가졌다. 이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을 뚫은 셈이다. 경영진은 여전히 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을 용역경비와 공권력으로 가로막고 있으나, 콘테이너가 뚫린 이상 노동조합은 현장과 함께 할 통로를 확보한 것이고 머지 않아 조립사거리에서 현장의 조합원과 함께 할 것이다
경찰이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 있는 남문 앞 아파트 옥상에 경찰서 집기와 전용 행정선을 설치하고 최소 한달이상을 사찰해 왔던 사실이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영상패에 의하여 발각됐다. 당시 사찰을 하고 있던 경찰은 부평 경찰서 소속 OOO순경으로 노동조합의 감시를 위해 한달 이상 사찰해 왔다고 자백했고, 노동조합 영상패가 비디오 촬영을 하자 그 경찰은 황급히 부평 경찰서와 무전연락을 통한 뒤 집기를 정리하고 자리를 떠났다. 설치된 전화기에는 경찰을 상징하는 경찰마크와 쌍용 OP , 299이라는 내선번호가 있었다.
111주년 노동절을 맞아 대우차 영상중계단을 같이해온 동지들이 다른 몆단위와 함께 노동절 합동중계단을 꾸렸다 이날 경찰은 인터넷생중계란 핑계로 56개조의 채증반을 합법집회에 투입하는 불법을 자행하였다. 그리고 정권은 언론을 통하여 인터넷 생중계가 평화시위를 이끌었다는식의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이날 약3만의 시위대는 13년만에 시청광장을 점거하였고 김대중정권을 향한 민중들의 분노와 이 정권의 몰락이 멀지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경찰은 당시(4월 10일) 상황에 대해 비디오를 자기들 멋대로 편집해서 앞뒤 사실을 바꾸어 조작하고, 파렴치하고 구구한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 또한 박변호사의 발언은 '국가권력이 불법적인 체포, 감금 등 폭력을 행사했을 경우 이에 대항한 정당방위적 폭력은 법으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한 발언이었으며, 그 연설 말미에는 "떨어져 나온 전경은 절대 때리지 맙시다. 대열에서 나온 순간 공권력이 아닌 개인입니다."라는 말 등이 담겨 있으나 경찰은 이 부분을 삭제하고 동영상을 편집하였다. 경찰은 불법 공무집행 대열에서 떨어져 나온 경찰 개인을 절대 때리지 말라는 다짐을 받는 박훈 변호사의 말을 삭제한 채 제멋대로 편집한 비디오를 내놓고, 변호사가 전경들을 죽지 않을 만큼 패라고 선동했다고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죽지 않을 만큼 팬 것은 노조원들이 아니라 경찰이었다...
대우자동차 조합원에 대한 경찰의 폭력만행과 관련,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단병호 위원장의 긴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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