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내란의 복음주의 그림자와 광장정치
남쪽에서 트랙터를 타고 올라온 농민들이 남태령에 가로막혔을 때, 응원봉을 들고 달려왔던 2~30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그들이 결국 경찰의 저지선을 뚫었다. 그들은 ‘누군가가 지켜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주는 존재’였다. 그리고 윤석열 내란, 탄핵 국면에서 그들은 응원, ...
남쪽에서 트랙터를 타고 올라온 농민들이 남태령에 가로막혔을 때, 응원봉을 들고 달려왔던 2~30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그들이 결국 경찰의 저지선을 뚫었다. 그들은 ‘누군가가 지켜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주는 존재’였다. 그리고 윤석열 내란, 탄핵 국면에서 그들은 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