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11년 1월 특집] 노안활동가들이 뽑은 2010년 뉴스! (4)

③ 2011년 <일터> 독자와 노안활동가들에게 한 마디!

③ 2011년 <일터> 독자와 노안활동가들에게 한 마디!

노안활동가들이 사업장 울타리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고 고통 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한 발짝 전진합시다! <오진환>
2011년 전임자, 복수노조의 정세 속에서 안전보건을 무기로 민주노조를 지켜내고 강화하는 길로 나아갑시다. 안전보건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합시다. 으랏차차 투쟁! <현재순>
한영철강에서 녹아내린 청년의 죽음에, ‘이게 문제야, 저게 문제야’하는 저와 비교해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하는 글귀를 보며 반성했습니다. 많은 죽음과 비참한 현실에 전혀 슬퍼하지 않을 정도로, 감수성도 없고 매말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병들고, 다치고, 죽고... 죽고 난 후 돈으로 끝나버리는 현실이 캄캄합니다. 규탄과 투쟁, 다른 세상을 조직하기 위해서라도, 웃음과 공감 그리고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장안석>
건강을 잃으면 의욕과 일에 대한 열정도, 원만한 대인관계도 온전히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점점 침체되고 있는 대중운동과 팍팍한 현실에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활발한 신체적 활동과 취미생활, 서로 차이를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하동현>
일터 꾸준히 사랑해주세요! <김선화>
신묘년에도 건강하시고 나의 건강이 당연한 것처럼 동료들의 건강도 중요한 것이겠죠?? 힘은 들지만 그 짐을 내려 놓은 즉시 동료들과 나의 건강은 해로워 질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지만 혼자 안다고 세상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지요. 함께 합시다. 노동안전보건 책자가 얇아질 때까지.. <진선우>
혁신, 심기일전. <배현철>
2011년 일터 구독 많이 해주시고, 우리 힘들다고 쓰러지지 말고 정부와 자본에 맞서 밀리는 싸움이 아닌 투쟁으로 승리하는 한 해 만드는데 또한 다치지 않고 죽지않는 현장 만들어 나가는데 동지들 함께 합시다. <박영일>
음… 글 잘 쓰는 재주가 없어 가장 좋아하는 글귀로 대신합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안전보건 활동가들 모두가 언제나 ‘청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정>
피자 배달하던 청년노동자의 사고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배달노동자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연맹은 제도적으로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 입니다.
일터 독자님들! 배달노동자의 사고는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배달을 시킬때는 여유롭게 미리 전화를 해서 "몇시까지 갖다 주세요" 그리고 15분만에 배달해 준다는 등 빠른 배달을 강조하는 나쁜 기업에는 항의하기, 같이 해 보면 어떨까요! <정민정>
노동조합 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총연맹을 비롯 연맹급과 단위사업장에서 노동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수와 질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침체되고 있습니다. 산추련이라는 전국조직 건설의 시도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이후에 시도와 모색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태영>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김은미>
노동자 건강권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것이므로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서 작은 관심으로나마 첫 출발점으로 삼고 열심히 노력했으면.. '일터'를 많이 구독해주세요! <정상래>


독자여러분이 생각하시는 2010년 뉴스,
2011년에 신문에서 보았으면 하는 뉴스는 무엇인가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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