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21일 안동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6·15대구경북본부 통일일꾼 워크숍에서 고영대 공동대표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및 통일 정세 전망> 강연을 전개했습니다. 이 자리에 대구평통사(준)와 안동평통사 회원들이 참석했는데 그 중 이종화, 이오식 두 분 회원의 소감 글을 소개합니다. (지면상 보내주신 원고를 축약하였습니다.) - 편집자주
대구평통사 결성하여 평화협정 실현하는 모범을 창조하자! 대구평통사 이종화 평통사 고영대 공동대표의 수준 높은 강의는 대구경북 통일일꾼들이 고담의 도시 대구지역의 어두운 전망을 깨는 신선하고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통일에 대한 관념적 이해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구지역 통일일꾼들의 통일에 대한 막연한 정서의 벽을 깨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평통사, 대구지역 통일운동의 새바람을 일으킨다! 대구평통사 이오식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혁신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 늘 일정에 지배받으며 끌려다니는 형세라 아무 죄없이 처벌받는 것은 몸뚱이 뿐이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 저녁밥을 먹고 두 시간 가량의 수업에 임한다는 것은 최소한 나의 기준에서 봤을 때 특별한 결의가 필요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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