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학교없는 사회'부터 '페다고지'까지

교사와 학생 사이
하임 G. 기너트 / 양철북 / 9,800원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다룬 이 책은 교사나 부모들에게 새로운 도움을 준다. 책에서 교사들에게 제시하는 실천 방법들은 화려하지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놀라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교사가 교실에서 아이들을 존중하면서 학습을 이끌어 내는 접근 방법을 통해 교육의 질과 존엄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핀란드 교실 혁명
후쿠타 세이지 / 비아북 / 15,000원
 
우리에게 교육이란 너무나 민감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하는 거대 담론이다. 그래서 원작자나 해설자는 먼저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공교육의 현장, 교실에 렌즈를 들이대고 있다. 교실에서 이뤄지는 작은 변화를 모델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교육 개혁을 이뤄내자는 것이다. 이 책은 자칫 핀란드 교육은 너무 좋지만 이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치부하는 냉소주의를 경계하면서 핀란드 교육 모델을 우리 현실로 끌어와 실현 가능한 과제로 녹여내고 있다.

학교 없는 사회
이반 일리히 / 생각의나무 / 13,000원
 
'학교 없는 사회'는 이반 일리히의 사상이 오롯이 녹아 있는 그의 주저로서, 오늘날 '산업적 생산양식 자체의 존재방식'이자 '가치의 제도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학교를 철폐하자며 학교 '개혁'아닌 학교 '혁명'을 선언한 책이다. 나아가 '학교화된 사회'를 비판하는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내놓은 한 권의 고발장이다.

교실의 고백
존 테일러 개토 / 민들레 / 9,000원
 
'나쁜 학교가 왜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가', '학교는 왜 아이들에게 배우는 방식을 가르치지 않는가', '공립학교는 과연 '공적'인가', '교과서와 숨겨진 교육과정', '새로운 교사는 어떻게 길러지는가'같이 현대 학교교육의 문제를 예리하고 짚어주고 그 해결법을 시원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개토의 주장에 공감을 하든 않든, 그의 이야기는 우리를 거울 앞에 세우면서 자기를 똑바로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존 홀트 / 아침이슬 / 12,000원
 
입시와 성적에 목을 매다는 교육제도 안에서는 아이들을 전인적인 인간으로 키울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안학교가 하나둘 늘어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직접 가르치는 홈스쿨러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대안교육의 이론적 토대나 경험이 단단히 쌓이지 않은 현실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페다고지
파울로 프레이리 / 그린비 / 13,900원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중립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1970년에 발간된 이 책 초판의 서문을 쓴 리처드 숄의 말은 다르다.
 
"교육에서 중립적인 것이란 없다. 교육은 젊은 세대를 기존 체계의 논리에 통합시키고 따르도록 만드는 도구로 기능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유의 실천'으로서 현실에 대해 비판적이고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의 변혁에 참여하는 방법을 발견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능할 뿐이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 파머 / 한문화 / 값 13,000원
 
많은 교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요즘 같은 때에, 교사의 내면풍경을 파고드는 저자의 시도는 엉뚱하고 부적절한 것으로 비쳐질지도 모른다. 파머는 '교사의 자아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교육과 교육자에게 던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교사 역할 훈련
토머스 고든 / 양철북 / 18,000원
 
실패하는 교육과 성공하는 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야말로 무엇을 가르치느냐 혹은 누구를 가르치느냐 하는 문제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교사 역할 훈련(T.E.T.)을 통해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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