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선: 오브라도르 대통령에서 셰인바움까지

멕시코 대선, 현 대통령 AMLO가 창당한 국가재생운동(MORENA, 집권 여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을 후보로 내세웠다. AMLO의 집권으로 하위 50% 멕시코인들의 삶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자본의 투자 부족, 소득과 부의 극심한 불평등, 높은 수준의 부패와 범죄(마약 카르텔이 활개를...

관세, 기술, 산업 정책

미국 정부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일련의 보호주의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산 전기 자동차(EV)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0%로 4배 인상하고, 태양 전지에 대한 부과금을 2배로 인상하며, 중국산 리튬 이온 EV 배터리에 대한 수수료를 3배 이상 인상하는...

노동자에게 새 봄이 왔을까?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주요 경제권의 임금과 복지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이윤을 따라잡지 못하고, 가난한 경제권에서는 외국 기업이 최신 기술을 이용해 생산을 늘리는 동안 노동자의 임금이 억제되는 것을 의미했다. 주요 경제권의 자본주의 생산은 중공업, 철강, 자동차 등과 같은 전통적인 부문...

제국주의의 경제학에 대한 추가 의견

제국주의는 국제 무역에서의 불평등한 교환, 그리고 부유한 국가들이 가난한 나라들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 이자, 임대료의 순 흐름을 통해 세계의 최빈국으로부터 부유한 국가로 잉여 가치를 지속해서 이전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약 150년 전에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의 불공정한 '과잉 생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 중단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과 주요 EU 국가들의 사실상 2년간의 경기 침체가 발생하자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적자'의 증가는 대부분 팬데믹 이후 기간에 발생했다. 미국의 경우, 현재 미국 경제 규모 대비 미중 양국 간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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