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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에 있어서 포기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 한다고 하였습니까? 권 선생님의 말씀에 동감 하면서 진실 역시도 포기만 않는다면 꼭 밝혀질 것입니다. 우리들은 법정에서나 경찰서에서나 진술을 할때보면 '예' 나 '아니오'로 간결한 대답을 원하는 판사나 검사 혹은 경찰관을 볼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말이 길어지다 보면 양념이 섞여서 그 행위에 대해 왜곡될수 있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판단의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저는 제가 직접 사실확인 했던 일들만을 그대로 말씀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먼저 권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사회의 목표이자 저희 들의 목표'라 하셨습니다. 그런데....근데 말이죠 이사님들 중에 어떤 이사님은 복지관 직원에 대한 정직6개월의 징계사실 과 징계를 받은 직원이 불복하여 노동위원회에 제소한 사실, 이로 인해 부당징계로 밝혀 졌고, 그 직원이 다시 원직복직 되어 그동안 받지 못했던 급여를 모두 수령한 사실, 복지관 직원3명이 에바다 직원 단합대회 참석 안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 당한 사실 등 이러한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에바다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분도 이사님으로 계시더이다, 이러한 마당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사회 이사님은 그분만 빼고 말씀하시는 건지........또 말씀하신 여기서 '저희'는 에바다의 운영 주체인 직원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렇다면 부당징계 받았던 직원들은 빼고 말씀을 하시는 건지,,, 도대체 누굴 의미하시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진실과 객관님께서는 말씀이 좀 지나치십니다. 아래에 글을 올려 놓으신 분들은 있는 사실만을 이야기 하였음에도 '근거없는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 하셨는데, 있는 사실에 대해 왜 그 같은 표현을 하셨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고 마음또한 아픕니다. 시간나시면 직접 현장에 방문하시어 직접 사실 확인을 해 보심은 어떠하올는지요. 부부싸움을 한것 가지고 흉기를 휘둘렀다 함은 본인이 직접 보신겁니까? 좀 있으면 총으로 쏴죽였다는 말도 나오겠군요.... 전 얼마전 그 두사람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그 부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험악하게 떠들지 맙시다. 남의 부부일을 가지고.....그건 사람으로써 할짓이 아니라 생각 됩니다. 에바다 투쟁 6년 7년 하시는데 60년 하면 뭐하고 70년 하면 뭐하겠습니까. 에바다 내부에선 아직까지도 이렇게 어지러운데....있는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자꾸 본인들 스스로의 감정에 몰입하지 맙시다. 안그래도 혼란 스러우니까요. 에바다가 이제는 이지역에서 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력하고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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