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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뻔한 사실을 아니라고 한다면, 누가 믿습니까, 마치 이명박을 보는 듯 합니다. 지난 몇년간 관련한 문제를 푸는 데 있어, 피해자중심주의를 채택한 것은 바로 지금과 같은 2, 3차 가해가 버젓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역시 2,3차 가해가 끝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3차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반성이 없으면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잘못한 일들에 충분히 반성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가해자의 충분한 반성과 재교육을 한다해도 피해자가 받은 상처는 씻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반성은 커녕 피해자의 상처를 나몰라라하며 계속된 상처를 줄수 있습니까, 그러면서 어떻게 참교육을 이야기 합니까, 지금 시국선언으로 대정부투쟁을 한다는 이유로 조직내부의 분명히 발생한 문제를 어물쩡 덮으려한다면 더이상 희망을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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