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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일이 사회에 알려지면서 피해자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서 비슷비슷한 권력관계일지 모르지만(저는 아무리 피해자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보인다해도 사회로 부터 느끼게 되는 수치심과 걱정으로 인해 여전히 약자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이 일이 사회에 알려지기 전에, 즉 성폭력사건이 일어나는 그때 상황에서는 분명 위원장이 파워가 더 강할수 밖에 없었겠죠. 운동사회에도 강자가 분명 존재하고 있으며, 이번 성폭력사건에서도 강자와 약자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런 관계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해결될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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