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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기사의 흠 "반란"은 근현대사를 보면 지배계급의 표현으로 나와. 그런데 노연의 기사는 개념들이 하나씩 틀려. 아마 예전 사극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오지 않았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어디서 반란을 일으켜!" 요즘에는 흔하게 사용하는 시위라는 개념도 원래는 우파의 정의 아니던가. 항쟁, 좌파의 전통적 개념은 항쟁, 봉기, 운동 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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