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직권면직에 사직강요, 만성적 성희롱까지

경찰청고용직노조 33명 민주노동당서 농성돌입
집회진입 차단으로 삭발식 등 연기, 총력투쟁 돌입할 것

전국경찰청고용직공무원노동조합(경찰청고용직노조)은 16일 오전 11시 서대문 경찰청 건너편 의주로 공원에서 ‘정부와 경찰청의 부당, 강제적인 직권면직 철회와 고용안정을 위한 총력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초 이날은 전조합원 상경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노조 간부 전원 삭발식 및 구속 결단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집회 시작 전부터 집회 장소를 에워싼 전경과 사복 경찰조가 조합원들의 집회장 진입을 차단해 기자회견으로 대체 되었다.


최혜순 경찰청고용직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같은 관서의 경찰청 기능직공무원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이미 다른 국가직 고용직공무원들이 모두 기능직으로 전환되어 일하고 있음에도 경찰청 고용직공뭔들만 직권면직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정부가 앞장서서 부당함과 불평등을 조장하는 것이며, 99% 이상이 여성인 경찰청 고용직공무원에 대한 성차별”이라고 규탄했다.

최혜순 위원장은 이같은 경찰청의 직권면직 강요가 “노무현 정부가 공약한 ‘참여 정부의 5대 차별해소를 위한 국정과제 중 사회적 차별 해소’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경찰청은 즉각 직권면직을 철회하고 전원 유사경력 3년 이상 기능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이호동 공공연맹 위원장, 구권서 전국비정규연대회의 부의장도 한 목소리로 경찰청의 직권면직 강제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고용안정 보장까지 총력 투쟁에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직권면직, 조기퇴직 종용, 일상적 성희롱 이젠 총력 반격

경찰청은 예산과 고용직 공무원직제 폐지 등의 편성을 근거로 작년부터 고용직 496명을 직권면직했다. 또한 올해 12월 31일 까지 673명을 추가로 직권면직 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89명도 내년 상반기 내에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찰청 고용직노동자들은 지난 7월 24일 노조를 설립하고, 경찰청의 직권면직 방침 철회와 기능직 직제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경찰청·청와대 앞 1인 시위, 경찰청·행자부·중앙인사위 인사담당자 면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청와대 신문고 민원 등 고용직공무원 노동자 스스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경찰청과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의 직권면직 방침은 아직까지 변함이 없었다. 경찰청은 더 나아가 오는 17일까지를 희망조기퇴직 시한으로 공지하고 “자진해서 조기퇴직 할 경우 조기퇴직수당 6개월 치를 지불할 것”이라며 조기퇴직을 종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선에서는 가족까지 동원한 퇴직압력이 사실상 협박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이런 과정에서 100여 명의 고용직공무원이 자진 조기퇴직 한 상황이다.

경찰청고용직노조와 공공연맹은 이러한 퇴직 강요를 인권탄압이라고 규정하고 국가인권위에 제소할 방침이며, 그간 일선에서 고용직 공원들에게 일상적으로 자행된 각종 성희롱과 성추행 사실들을 모아 여성부에 진정할 계획이다.

현재 33명의 경찰청고용직노동자들이 민주노동당사에서 농성에 돌입했으며, 지역에서 조합원들의 상경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지역에서 상경한 조합원들은 개별적으로 다시 지역으로 내려갈 경우 바로 조기퇴직 강요에 시달릴 것이라고 판단, 최대한 조직적으로 상경 인원을 유지하고 총력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오늘 예정되었던 간부 삭발식과 구속 결단식도 조합원들의 집회 참가가 보장되는 상황에서 힘있게 치러낼 예정이다.

올해 말로 근로복지공단비정규직노동자, 산업안전인력공단 직업학교교사, 경찰청고용직노동자, 철도청 새마을호 여승무원 등 공공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이 다발적으로 예고된 바 있다. 내년 2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한 계약 해지부터 공공부문 최하위직노동자, 비정규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은 계속될 것이다.

새마을호 여승무원에 대한 계약해지가 강력한 연대투쟁으로 제동이 걸렸듯이 이들의 투쟁도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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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면직 , 경찰청고용직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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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워노조

    동지들의 용기와 투쟁에 경의를 표합니다.
    신생 조직이라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역사의 수래바퀴는 항상 투쟁하는 사람의 것이였습니다.
    연대를 하겠습니다.

  • 독한년들

    정말 할짓없어서 배불러서,,농성하고,,
    여자들이 어디 삭발을할생각을한데?
    정말 독한갑다,,경찰청장,,쫄겟눈걸,,볼만하넹,,
    정말,,삭발식할때 공지해줘요,,
    디카들고 구경가게, 절로가는 고용직공무원들,,
    토픽감이넹,,ㅎㅎ

  • 요즘

    경찰들 씹히네~ 제살 깍아먹는 머저리같은,,놈들,,,
    에혀,,시간낭비하지마라~
    정말 나같은 실업자 많드는 대한민국이 정말싫다,,
    고용안전을 보장해야할꺼 아냐!!! 우씨!

  • 짜증녀

    경찰이 고용직에게 강제면직 하라구 협박한다???
    그럼...고용직은 누구한테 신고해야 하는건가여???
    궁금....@@@@@@

  • 진짜 동감

    강한자에겐 무릎꿇어가며 약해지는 경찰이고,
    약한자에겐 끝없이 강한 경찰.

    같은 조직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합법집회를 처음부터 원천봉쇄하는 인간들

    경찰고용직노동조합의 집회보다
    수십배 더 센 농민회 집회등 등

    그런 집회는 인정하면서, 시위용품하나 들지 않고 집회하는
    경찰고용직노동조합의 집회를 마냥 법으로 휘두르는 ㅉ ㅉ ㅉ

    최기문 경찰청장 빨리 철회하고, 반성하시오!!!

  • 여자만세

    이 세상을 지배하는건 여성입니다.
    여성여러분!!!! 모두 화이팅임다...
    경찰놈들!!! 정말 디러,,, 퉤퉤퉤

  • 에휴

    이렇게 일방적으로 그만두라고 하면
    근로자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건지...
    에휴 고용직분들이나 저나 사는게 참 힘들구만요

  • 아무개

    전 10일전에 경찰에 억압에 못이겨,, 더러워서
    자진퇴직서 쓰고 나왔슴다,,,
    자진퇴직서 쓰던날 너무 서러워서,,
    한참을 울고 짐도 정리하지 못한채
    그냥 나와버렸음다,,
    남아있는 고용직 여러분!!!!
    힘들 내시고요,,, 전 지키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해낼꺼란 확신이 듭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넘 죄송합니다..

  • 떠나고파

    여기가나 저기가나 살려달라 호소하는 사람들 천지네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살기좋은 나라가 될런지

  • 뻔뻔녀

    세상살이 나만 힘든건 아니네요
    경찰에대한 이미지 평소에두 별룬데
    더 미워졌어잉~
    어려운 사람 괴롭히는 넘들 다 미워~!

  • 흐흐흐

    아줌마들두 많겠구만~
    걍 살림이나 하시죠!

  • 열받네

    흐흐흐님! 살림이나 하라니요?
    여자라구집에서 살림만 하란법 있나요?
    글구 강제로 나가라고 협박까지 하는데
    나라도 나가서 같이 도와주고싶네요
    여성여러분 끝까지싸워서 이기십시요

  • 나도 노동자

    저도 고용직공무원 조합원입니다.
    힘없는 여성만 무시당하고 살아야합니까
    대부분이 20대~30대의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젊은 여성들은 어디로 가라고 하는건지..
    경찰청장은 각성하고 여성노동자를 살려내라

  • 노동자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지들 힘들때 일 다 시켜먹고 이제와서 나가라니
    공무원도 이제 안정하지못한 직장이네요.
    경찰청장은 반성하고 고용직공무원 여직원들 기능직으로 전환해주셔야 돼요. 이글 읽다보니 화가 나네요.
    이런 대우 받으면서 누구 공무원준비 하고 싶을까요??

  • 미지니

    나 무조건 경찰이 시러시러!!!

  • 여자여자여자

    아직도 파렴치한 인간들이 있다니
    이런말을 하면 남성분들이 자기네도 성희롱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반발하시겠지만
    여자라서 당하는 모욕감....
    정말 살고 싶지 않을때도 많아요..
    이쁘고 못생긴것을 떠나서 무조건 여자라면 사죽을 못쓰는 파렴치한 인간들..
    그리고 경찰들은 바람기가 상당하다던데...
    그속에서 일한 여직원들 고생이 많았겠어요
    여자를 성희롱하는 인간들은 이지구에서 떠나라~!!!

  • 이티

    사진을 보니 젊디 젊은거 같네요
    이런 집회를 하고 투쟁이란 말을 쓰기엔 어울리지 않는 나이인거 같은데 대단한 용기시네요
    싸워서 자기 권리를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쯤에서 경찰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있네요
    빌어먹을세상....~!!!
    희망을 갖는 세상이 되게 윗대가리들 똑 바로 살어라
    외국으로 떠나고 싶다..
    한국이 싫다..

  • 형부 화이팅

    옆모습만 나오긴 했지만...착한 형부 힘내세요
    예쁜 조카들이 보고 싶을텐데 밖에서 고생고생하시다니
    세상이 지랄같으니 형부는 해낼수 있을꺼예요
    힘내서 꼭 기능직 쟁취바랍니다..
    형부 화이팅~!!!

  • 으랏차차

    같은 여성으로써 이건 너무 부당하네요..
    매일 뉴스에서 경찰들 얘기 나오고 하는데,, 도데체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은 꼬박꼬박 받으면서.. 일은 제대로 하시는지요!!
    정말 일 열심히 하는 사람만 놔두고 놀면서 월급받아가는 봉급도둑넘들(경찰관)을 쫒아내는게 어떨까요??ㅋㅋ
    경찰청고용직공무원 조합원들 힘내세요!!

  • 힘내세요!

    지금은 다들 힘들테지만..
    나중에 웃을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열시미 하세요..
    더럽고 아니 꼬와도 열시미 하셔서
    원하는것 꼭 찾으시고요..
    하위직 노동자들이 언제나 환하게 웃을날이 있을지...

  • 최판길

    열받습니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싸우십쇼.
    설사 직권면직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소송을 해서라도 부당함을 알려야 하고요.

  • 너무하네

    이글을 읽으니 너무 화가 나네요..
    믿고 신뢰해야할 경찰이 이런 짓들을 자행하다니..
    오죽하면 같은 곳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집회라는걸 생각하겠습니까?
    경찰 윗분들 각성해야 할듯 싶네요..

  • 꼭 승리합시다

    요즘 실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업자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갈데 없는 특히 아줌마가 많으신것 같은데 거리로 내 몬다는건 인간이 할짓이 아닌듯..
    자기 식구 제대로 못 챙기는 경찰..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겠습니까??

  • 화이팅^^

    사실 요즘 집회가 많아 사소하게 넘겼습니다.
    경찰청에 속하면 공무원 아닙니까?
    우리나라 공무원도 안전하지 못하군요..
    힘들게 투쟁한만큼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약한자 짓밟는 우리나라..
    이제 약한자도 보살펴 주십시요..

  • 신뢰할수 없는 경찰

    음주운전에 뺑소니사고로 아침뉴스로 시작하더니..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 이제 신뢰할 수 없네요..

    경찰서에 근무하는 고용직이라면 같은 가족 아닌가요??

    참 살맛 안 나는 세상이네요..

    힘들게 싸우시는 만큼 꼭 원하시는 거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힘내세요^^

    강제면직 당하는 고용직에게 자진퇴직 요구라니요?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

    강제면직 날짜가 정해진이들에게 자진퇴직을 강요하다니 양심 없는 경찰 아닙니까?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는구요

    말도 안되는 경찰행정 같군요

    힘내십시요 경찰고용직 여러분

  •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은일 있길 빕니다..

    화이팅^^

  • 시민

    모두들 넘 힘들어 보이네요..

    경찰관들에 둘러싸인 모습들이

    힘내세요..

    경찰 미워요^^

  • 지나가던 이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성희롱까지 일삼았다?

    참 어이가 없군요..

    어느 직장에서나 상사들의 성희롱이 일삼아지는 현실이지만..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성희롱.

    너무 하네요..

    우린 누굴 믿고 사나요??

  • 고용직

    고용직, 즉 경노무란 것이 이렇게 나가라면 어느때고 나가야하는 한시적인 직제란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른체 19살때 그 아까운나이에 채용되어 지금까지 십수년동안 그저 열심히 순종하며, 일만해온 우리 고용직이 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경찰청에서는 자기들의 자식들을 내치시려 하는지?

    분하고 원통해서 눈물을 흘리면 자존심이라도 회복해보겠다고 살고있는 우리 고용직에게.... 경찰청는 그런 만행을 가했는지?

    집회도중에 전경들에게 질질 끌려가야만 하는지?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정부는 강자에게 약하구 약자에게는 강한지 묻고싶습니다
    제발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힘든세상

    하나, 정부는 스스로 실업자를 양산하는 강제면직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대책없는 고용직제 폐지, 유사경력 3년 이상 기능직으로 즉각 전환하라!

    하나, 여성이 99%인 경찰고용직공무원, 여성차별 강제면직 즉각 중단하라!

    하나, 우리는 진정한 조직 개혁을 통해 모든 고통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인간이 평등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

  • 시민한사람

    경찰고용직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경찰조직내에서 이런 일이 자행될수 있는지
    법을 시행하고 지켜야 할사람들이 그럴수 있는지
    정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경찰에 대한 실망감이 큽니다.
    시민들에게 법을 준수하라 종용하지 말고 경찰부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찰 고용직 여러분 힘내세요.

  • 고용안정

    그냥 조용히 직권면직 시키면 되지

    왜 가족들에게 협박하지?

    왜 조기퇴직수당 (6개월치 본봉, 약 300만원 상당)을 그들이
    인심쓰면서 주는것처럼 생색내지?


    왜 자진 사직서를 유도하지?

    그냥 짤라버리면 될텐데

    그냥 정당하다면 직권면직시키고,
    법에서 주게 되어 있는 수당 주면 되는 거지

    협박과 탄압과 입에 담지도 못하는 인간멸시의 말들은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정부 정책의 잘못이면 정책을 바로 잡을 려고 노력이나 하던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최기문경찰청장이라는 사람은 우리 고용직들을 아주 사이코로 내몰고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왜 저러지? 꼴갑 떤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저러고도 대한민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청장이란 말인가?

    제부모,제자식, 제형제는 아마 탈법과 편법을 쓰더라도 좋은자리에 취직 시켜 줬겠지?

  • 경찰고용

    최기문경찰청장님!

    경찰청 고용직에게 개망신 당하고 싶지 않으면 12. 31일자 직권면직 철회 해주십시요.

    직장 상사로서도 우리 경찰 고용직의 면담을 응해주셔야 되지 않나요.

    경찰조직내에서 근무하던 고용직을 방패와 폭력으로서 상대하시려 합니까?

    직권면직 경찰고용직은 청장과의 면담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항상 경찰청 철문을 걸어 잠그고 방패로서 우리를 막더군요.

    고용직은 이제 모두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직권면직 철회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고를 치고야 말것입니다.

    최기문경찰청장의 하나뿐인 목숨 고이 지키고 싶으면 정신을 똑바로 차리시고 사십시요.

    경찰의 총수 최기문경찰청장은 1200 여명의 생존권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비인간적인 행위는 용서할 가치도 없습니다.

  • 경찰청 고용직

    오늘도 행자부 앞에서는 우리 친구들 고용직 공무원이 소리모아 부당함을 소리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전혀 배려치 않고 예정대로 12.31. 직권면직하겠다는 공문이 하달되었습니다.
    12.17.까지 자직퇴직하는 자에게는 300만원의 조기퇴직수당을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300만원 참 웃기는 숫자입니다.
    "직권면직 철폐하고 기능직 전환 쟁취하자"

  • 경찰고용

    경찰서 고용직 1169명을 강제 직권면직시키고도

    고용직 스스로 나간것처럼 자진사직서를 받도록 경무계로

    압력넣는 사람이다.

    엄동설한에 돈한푼주지 않고 나가란다.


    경찰관 인원증원으로 고용직 목숨을 볼모로 내주다니!

    청장임기기간에 치적으로 남기를 원한건가

    본인치적을 남기기위해서 애꿎은 목숨을 전부 죽이다니

    멀쩡한 고용직 참수시키고, 신규채용한다고?

    남의 가슴에 한으로 남으면

    언젠가는 본인에게 그 화가 미칠것이다.

    우리 고용직들은 두눈 똑바로 뜨고 볼 것이다.

    겉다르고 속다른 비인간적인 행태를 언젠가는 하늘이 알것이다.

    사필귀정

    반드시 그런날이 올것이라고 우리 고용직들은 믿는다.

  • 힘든세상

    오늘 정당하게 신고하고 개최한 집회참석 고용직들을

    경찰청장이 개, 돼지마냥 질질끌고 연행해 갔다고 하네요

    경찰청장은 미쳤습니다.

    안미치고서야

    여자를 속옷도 보이게 하여 질질끌고 가다니

  • 시민1

    정말로 인간이 아니구나

  • 고용직

    전국경찰청소속 고용직공무원 집회 한다고 하니.

    갖은 회유와 협박으로 참석 못하게하고

    고용직 1명당 2명이라는 경찰관 추수조 붙이고

    고용직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경찰조직들 한심하다 한심해

    도대체 경찰행정이 잘못한게 없다면

    얼마안되는 고용직을 이리도 못살게 할 까닭이 없다.

    1명 서울 상경하는데 2명씩 붙이라는 공문을 내리는가 말이다.

    100명 200명 전공노, 농민들 상경하는 것과 같은 추수조,,,,

    경찰이 경찰의 잘못을 시인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충성해라. 고용직은 끝까지 싸워, 정년까지 월급 받는다.

  • 대학생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반 대학생입니다.

    지금 쓰고있는글이 청장님한테는 가지 못하겠지만 이 작은 외침 하나하나

    가 모이면 결국에는 큰 힘이 될것을 믿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고있는것은 고용직직권면직입니다. 그 인원도 자그만치 1100명은

    족히 넘는다고요? 그럼 그많은 사람들은 한순간에 직장을 잃게 되는겁니

    까? 그럼 그사람들의 뒷일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그것은 나가면 상관이

    없어지는건가요? 최기문 청장님이라 하셨나요? 제가 쓴글을 만약에 보신다

    면 한마디만 하고싶습니다. 제가 아직대학생이고 나이가 어리지만 저는 생

    각합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킨다는것이 좋지않은 일이라는

  • 합리적 결정

    현명하게 해결되어 지게 바랍니다.

  • 좋은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고용 정책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우리같은 고용직 노동자는 어디로 가란 말인가?
    밖으로는 고용안정 청년실업 운운하지만
    안으로는 실업자 양상시키는 이중성.
    이제는 일관성 있는 행정을 요구한다.
    직권면직 저지.. 기능직으로 전환하라

  • 나두 공무원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이게 무슨 소리인지요?
    경찰서에 근무하는 고용직...700여명을
    직권면직?
    무슨 이유라고요
    ?
    예산 부족?

    우리나라 언제..그렇게 예산 따졌습니까
    저두 기관에 근무하지만..
    예산 그건..요구하기 나름 이지 않습니까?
    손에 꼽히는 기관이..예산이 없다고
    직권면직을...
    아닐껍니다..
    그쵸?
    대답해보십쇼?
    정말..한 대한 민국의 시민으로써 궁금합니다...
    답변부탁 드립니다...
    게시판에.?

  • 미소가득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힘든일 마니 겪으셨으니까 꼭 웃으시는일 있을껍니다

    힘내세요

  • 자앙미

    같은 여자로써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나쁜놈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얼마나 무서운데 독한 모습을 보여주고 다들 힘내세요...화이팅

  • 조미숙

    세상 살아가기 점점 힘들어 지네요. 법과 도덕을 가장먼저 실천해야 할 경찰들이 이런일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경찰고용직들 힘들겠지만 열심히 싸워서 경찰들 모조리 정화시키시길 바랍니다.

  • 살맛안나는세상

    경찰관만 먹여 살리지 말고 국민들도 먹고 삽시다..
    수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경찰관 자리에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다..
    약자앞에선 강하고 강자앞에선 약한놈들이 바로 경찰놈들이다
    약한자들은 언제나 짓 밟히지만 않는다는 것을 꼭 눈으로 보여주십시요..

    경찰청 고용직 화이팅

  • 약한 여자

    여성 고용직 공무원보다 남성 경찰관이 더 많네요... 연약한 여성들이 무슨힘이 있다고... 또 같이 일하던 한 식구를 막고 둘러서 있는 모습...
    씁쓸하군요.... 다들 힘내세요

  • 나두 여자

    참 안됐네요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실업자 되면 어떻게 살라고
    가슴이 아픕니다.
    여성분들 힘내세여....

  • ㅎㅎ

    경찰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 경찰인줄 알았네요..
    고용직이라는 직급이 생소하지만..
    10년 가까이 근무한 같은 식구를 이 겨울에 거리로 내몬다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든 싸움인 만큼 꼭 승리 하세요..

  • 너무하네요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졌다해도 이럴수가 있나요??
    여성이 무슨 죄랍니까? 실켓부려먹다...이젠 버리다니...그것도 공무원사회에서 말입니다.
    이젠 공무원철밥통도....물건너갔군요...정말 안됐어여.
    힘내세요..
    여성 고용직 공무원들..

  • 경찰 안티

    이글을 읽어보고 경찰고용직이 있다는걸 첨 알았는데
    법과 도덕을 먼저 지켜야 할 경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경찰관들 나쁘네요

  • 나두 한마디

    열시미 투쟁세용~~
    경찰들 배 채우려고 약한 고용직 동지들을 자르다니...
    꼭!!! 승리하세요

  • 아직도

    이글을 읽고 정말 속상했어요.
    경찰서에서 경찰관이 아닌 사람이 이렇게 많이 일하고 있는줄 몰랐었거든요.
    고용직도 자기 식구인데, 월급도 조금 주면서 부려먹다가 이제는 나가라니요. 정말 경찰들 나쁜 사람이네요.
    경찰청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한심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용직 여러분 힘내시구요. 꼭 승리하세요

  • 아줌마도 사람

    아줌마는 필요없다, 생생한 애가 필요하다?
    아직도 이런말 하는 무식한 사람이 있나요?
    아줌마는 처음부터 아줌마였나요?
    경찰들 여러가지 면에서 각성 좀 해야겠네요?
    정신 차리세요..
    윗 어른신들..

  • 네티즌

    언니들 힘내세요!!!!
    저도 지금 실업게 다니는 학생인데요,,,, 우리에게도 관공서에 취직한 선배들이 많아요>>> 이런 대접받았나봐요???
    휴 안가길 잘했다.,..
    선배들!!! 힘내세요

  • 행우니

    경찰들 정말 나쁜넘들 이네요.
    힘내세요

  • 고용직

    고용직 공무원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와주시니 가슴이 벅차고 기쁩니다. 저희 꼭 열심히 투쟁해서 기능직 전환 이루겠습니다. 끝까지 도와주시고 주위분들께도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꼭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 고용

    최기문경찰청장은 경찰고용직에게 방패와 폭력을 동원 집단해고

    경찰청 고용직은 최기문경찰청장의 부당한 직권면직에 맞써 투쟁하는 고용직공무원을 방패로 내리찍고, 대로변에서 짐승처럼 질질 끌고 가는등 폭력을 행사 불법 연행하고,

    고용직공무원이 근무하는 경찰서에서는 온갖 탄압과 협박을 일삼아 대한민국 민주경찰로서는 믿기지 않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여지껏 10-20여년을 경찰조직내에서 몸담고 있었다는 사실이 수치스럽기 한이 없습니다.

    최기문경찰청장이 고용직을 직권면직시키는 이유는
    경찰조직 발전을 위하여 경찰인원 증원을 하기 위해서랍니다.

    경찰조직 발전의 희생자가 되고 고용직은 파리 목숨만큼도 취급하지 않습니다.

    더러운 조직 경찰조직....

  • 행우니

    이글을 읽은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저희가 살수도 있습니다. 제가 만11년 일했습니다 만11년동안 받는급여는 보너스까지100여만원 입니다. 경찰청장 면담요청을 해도 들어주지도 않고 공문발송하고 만나러가도 철창으로 막고 전경들 몇겹으로 싸고 방패로 막습니다. 거기에서 어떤일이 벌어지실지는 뉴스에서 많이 보셔서 알것입니다

  • 한시민

    자기들의 이득을 위해 어쩔수없이 내몬다하지만... 살려둘 방법이 있음에도 노력조차 하지 않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자기들의 자존심때문에 600여명의 고용직 여성을 길거리로 내몬다는것이 잘한다는 것인지....
    한 시민으로서 이해가 안되네요..

  • 지여니

    정말 속속들이,,,힘없고 빽없는 여성들로 구성된 전국경찰청고용직여직원공무원 여러분 힘내세요!! 국가가 나서서 이들을 보호해주세요

  • 힘없는 고용직

    10년 넘게 열씨미 근무한 댓가가 고작 직권면직이라니.. 억압에 억눌려 억울하다는 소리도 제대로 못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열씨미 투쟁한만큼 꼭 직권면직 철폐하고, 기능직 전환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이뿐 미갱

    이나라의 법은 약한자의 말은 무시하고 강한자에 의해서만 집행하라고 되어 있는건 아닌지 의문이 생기는군요..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조차 내보내지 못해 안달인 경찰 조직에 실망만 더해갑니다.. 같은 조직에서도 내몰아쳐지는데 어디에선들 받아주겠습니다..

  • 경파리

    열심히 일한죄 밖에 없는 여직원들을 거리로 내몰다니.. 그러고도 밥이 넘어 가십니까? 청장님들도 자식이 있지 않습니까 ? 자식들이라 생각하시고 큰소리쳐 힘없는 여직원들을 구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앙마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 나무

    죽을 각오로 싸우면 여러분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세요..

    그러면 웃으실날 꼭 있을껍니다..

    화이팅

  • 나그네

    밀양에서도 무지 시끄럽더만 경찰들 제정신이 아닌모양이군...
    아직도 여성이라고 차별을 하나?? 그러고도 국민의 지팡이라니...여성은 국민도 아니란 말인가?? 고용직공무원이 먼지는 잘 모르겠지만...억울하다는 것은 공감을 하겠네요...힘내세요

  • 정파리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서에서 이런일을 자행하고 있다니.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한번 방영 되어야 하는건 아닌가여?

  • 웃자

    힘내세요..
    평생 직장이라고 믿어온 직장에서 이런 배신을 당했다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아자 아자

    아쉬울땐 가족이고 이제 갈날 머지않으니깐 찬밥으로 내모는 경찰놈들
    자기집 똥개만큼도 여기지 않는 나쁜 습성을 갖은 경찰등
    정말 경찰이라는 조직이 싫어집니다.
    두서없는 푸념 이제 그만하고
    우리 투쟁하여 싸웁시다.
    경찰청 소속 고용직 화이팅!!!

  • 화끈녀

    힘내세요!!
    날도 추운데 마음 마저도 마니 춥겠네여..
    어서 어서 승리하시고..
    건강도 지켜가면서 싸우세요!!
    고용직 화이팅!

  • 작년퇴직자

    작년에 저두 그만두었지만 여러분들의 뜻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 희선낭자

    작년 얼떨결에 힘없이 퇴직한 사람인데요 생각할때마다 치솟는 무언가 가 정말 가슴아프게 하네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이런 현실이 그저 답답 하기만 해요..
    그런대 그저 저는 혼자만 슬퍼하고 힘들어 했었는대 이런 단체가 생겨서 좋은거 같아요..
    모두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 우울

    정말 힘드셨겠어요. 경찰공무원이 그런 사람들일 줄 몰랐어요. 전 회식자리 잘 안 가봐서 모르는데요. 제가 생각해두 열받네요. 추운데 몸조심 하세요.^^

  • 비타민

    정말 한심한 경찰관둘,,, 쯧쯧쯧 머리쓰는게 다 보이네..

  • 아옹이

    뭐하는건지..
    참.. 그럼 희생양의 아픔은 어찌 보상할 것인지~

    희생양이 되지 마세요..
    힘내세요

  • 함께

    더 많은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님들께서 겪고있는 은폐되고 가려진 사실들을
    알고 이해하며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힘 내십시오.

  • 참새


    저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에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아줌마가 되었지만요.. 요즘세상에 아줌마고, 여자고 이런게 아직까지 존재한다는것에 저도 마음아프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이러다 보니 지금은 직장에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같은 일은 하지 않지만 정말 공감합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힘들어도 이겨내십시오

  • 사람


    제가 다 울분이 터지고 가슴아픕니다. 경찰고용직공무원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지금까지 참고 힘들게 싸워오신거 아까워서라도 화이팅 해야합니다. 경찰들이 말도 안되고 지껄이는 것을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꼭 이기십시오.

  • 바부탱이

    정말 이글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경찰청 고용직 여러분 끝까지 싸워 경찰청장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는 똑똑히 보여주세요..홧팅입니다

  • 나다

    일잘하는 사람 잘라서 일용직 채용해서 30만원 절감한다.
    그럼 과장, 계장 잘라서 순경 채용하지 그럼 30만원만 절감되겠냐.

  • 난두고용직

    이렇게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 내가 참 바보스럽지만,
    최기문, 청장아
    니가 혼자 잘나서 청장 하는줄 아니.
    다들 잘난 사람 많은데 다 청장한다고 그럼 누가 일하냐.
    정말로 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나 있냐,
    그냥 앞에 와서 헤헤, 사탕 발림 잘하고 대가리 좋아 시험이나 잘 치고 높은 사람 되서 도장이나 한번씩 꾹꾹 눌러 주고 아님 자판이나 몇번 두들기다가
    오늘은 뭐먹지. 저녁엔 어디가서 술 먹지
    그런 사람들이 일 다하는 아니

  • 힘내세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정의가 승리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입니다.

  • 희망

    힘내시구 힘들 때는 보이지 않는 네티즌들이 님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힘내세요. 꼭 이겨내자구요^^ 사회쟁점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권투

    힘겨운 싸움에 마음이 아프네요

    꼭 승리하세요

    권투를 빕니다

  • 언론인

    이런 힘겨운 싸움이 왜 언론화 되지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경찰이라는 큰 압력에 눌려 억울함마져 감춰져야 하는 현실이 맘이 아프네요..

    약한자두 강하다는걸 꼭 보여주세요..
    지켜보겠습니다..
    꼭 승리하는 그날까지..

    여러분 화이팅

  • 짜투리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다 깨지네요..

    그래두..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서에서 이런일이 자행되다니..

    큰 충격입니다.

    힘내세요..

  • 참세상

    이런 사실들을 접하고 나서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사람으로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는 소박한 절규가 왜 외면 당해야 합니까?
    이런 응지에서 열씨미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절규가 하늘에 닳아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꼭 이겨내세요..

  • 사고뭉치

    나도익히 들어서 알고있네요 경찰청여성들 직분을~~투쟁하십시요
    저희도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목숨걸고 싸웁니다 힘들고 배고프지만
    행복합니다 ..저도 민주노총 금속노조입니다..차후에 저희가 연대해서
    큰집회 있으면 참가하겠습니다..단결투쟁~~!

  • 기능직

    안녕하세요
    이글을 접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같은 곳에 근무하면서 이런 아픔을 몰랐네요
    직급이 다르다는 이유로 아픔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같은일을 같이 10년 넘게 일하면서 직급이 고용직이라는 이유로 짜르는 현실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같이 일하는 고용직 가족에게 말을 제대로 못 전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봐..
    우리도 함께 합니다.
    힘내세요.. 경찰서 고용직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 난 일용

    언니 힘내세요
    항상 밝은 미소가 좋았는데..
    작년말부터 언니의 미소가 없어졌어요..
    직급이 달라도 항상 친구처럼 따뜻하게 대해주던 언니가 나간다고 생각하니 맘이 마니 아팠어요..
    이렇게 힘든 싸움을 하는지도 정말 몰랐구요..
    언니들이 맘 고생한거 마니 알죠
    옆에서 지켜봤는데..
    윗 어르신네들(서장, 과장)의 자진퇴직 억압에 눌려 맘 고생하던 언니..
    꼭 힘든 투쟁이였던만큼 승리하길 바래요..
    언니네들의 강한 힘~~~~~~~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 희노애락

    요즘 힘들다 힘들다 해도
    이런 힘든일들을 겪는줄 몰랐네요.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경찰관의 투쟁을 시작했다는건 그만큼 맘 고생이 많을것 같네요..
    힘든 싸움인 만큼 꼭 승리하세요..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비정규직

    위의 사실이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98. 6월말로 구조조정에 의해서 고용직으로 있다가 직권면직되어 일용직으로 재고용되어 지금까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이 고용직이 적은 것도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 나는 나

    맘 고생 많으셨네요..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 아자아자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생존권과의 싸움..

    꼭 승리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조은나라

    윗 글을 읽으니 그동안의 고생이 훤하네요..

    고생한 만큼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껍니다..

    힘내세요

  • 바다

    정말 웃기는 세상이네요. 누구봐도 이건 경찰측에서 잘못된거라는
    걸 한눈에 보입니다. 이 글 읽고나니 같은 여자로서 가슴아프고 꼭 승리 하세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해드릴께요.

  • 여인천하

    어떻게 한 직장 동료이고 10년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자진퇴직을 강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상황에서 나가라고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공무원 세계인가요?..
    언니들 힘내시고 경찰청장은 반성하고 고용안정 보장하시오.

  • 고용직

    경찰서에서 남편직장 상사에게 협박전화를 했더군.
    남편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것또한 불법이 아닌가요

    자진사직서 받을려고 생쑈를 합니다.

    도데체 그들이 정당하다면 왜 이 난리들을 칠까요

  • 맘^^

    가슴이 아픕니다.
    한 직장에서 몇년씩 일해왔는데 한순간에 내 자리가 없어진다니.
    고용직 공무원 온갖 갖은 일, 잡일(커피,책상닦기) 다 해가며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고용직공무원들 그 부서 업무에 있어선 베테랑 일텐데 그인원을 조금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지는 못할망정 직권면직이라니요..
    경찰관들도 같이 일했던 동료를 고용직이라고 시험봐서 들어온게 아니라고 나몰라라 한다면 우리들은 경찰들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까요.
    고용직 여러분 힘 내십시요!! 투쟁만이 살 길입니다! 싸워서 이깁시다!

  • 나야

    최기문 청장은 니죄를 니가 받고 그만 그 자리에서 물러남이 어떨런지, 밖에으로 아무리 경찰홍보에 열올리면 뭐하나요
    안으로는 다 썩어가고 있는데

    경찰수장이 저모양이니 똑 바로인 경찰이 도데체 몇명이겠어요
    일잘하고 성실하게 사는 그들을 죽일려고 생각하지 말고
    비리경찰관과 지역에서 지탄받는 경찰들이나 파악하고 직권면직시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 저승사자

    최기문 청장 보시오
    고용직 죽인 두당 30만원 아낀 돈으로
    니 고향의 경찰서에 별관신축건물(12억원상당이라면서요) 잘 지었다고하던데.

    필요없는데는 돈도 잘쓰네요. 그돈은 어디서 났을까
    니 개인돈은 아닌데, 왜 인심쓰지

    그돈 12억원이면 고용직 120명 1년치 월급인데.

    참 한심한 인간이네. 더럽다. 더러워

    천벌을 받을 놈

  • 경찰서 고용직

    어쩌면 경찰관 하기싫은 업무 도맞아 했는데...

    열심히 해 왔는데... 과장님 시나리오 작성에

    무조건 사표쓰게 하게끔 만드는 과장!!! 넋다운

    시켰으면 합니다... 지금 심정은... 나쁜넘들

  • 지푸라기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은 민주노동당 거점 농성중

    이들은 2003년12월 경찰청이 입안한 강제해고 계획에 따라 올 12월30일이면 전국 673명의 고용직중 584명이 해고된다. 경찰청고용직공무원이라는 직제는 89년도에 폐지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고용직 공무원들이 89년도에 90% 이상 선발되었고, 이들이 선발될 당시 경찰청고용직공무원이라는 직제의 폐지여부와 한시적인 직제 등의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선발 당시 경찰청 쪽에서도 일체의 설명이 부재하였다. 따라서 경찰청의 '89년도 직제폐지' 주장과 그 해 실시한 폐지된 직제를 가진 고용직 공무원을 대량 선발하는 이중적인 문제가 발생됐다.

    경찰청장의 일방적인 강제해고

    한편 보다 심각한 문제는 경찰청이 고용직 노동자들을 강제해직시키려는 계획 등과 관련하여 그 당사자들과는 일체의 협의도 없이 강제해고 계획을 입안,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이 내건 해고에 따른 대우문제를 보면 '해고하는 조건'으로 보상금(기본급 6개월치, 13년차의 경우 기본급 57만원X6개월=342만원)과 취업알선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취업알선의 경우 '경찰청은 강제해고된 고용직공무원들을 도청이나 시청, 구청내 시설관리공단 등에게 취업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경찰청 정보과 등이 관리하고 있는 개인업체(이른바 '행정발전위원회' 라는 민간인 조직(지역 유지 등으로 구성된 민간조직) 등에게 '취직시켜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제퇴출자들은 거의 실직자로 전락했고, 이 문제에 대하여 경찰청 측은 취직을 시켜준 이상 이후의 문제는 그 개인의 문제라며 '취업알선 실적 보고'에만 급급하다는 것이다.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은 비정규직도, 완전하게 권리를 인정받는 정규직 공무원도, 일용직도 아닌, '특수경력직'이라는 타이틀의 국가공무원으로 규정되어있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청 내외부 업무에 투입, 공적인 행정업무 처리 등은 물로 개인적 심부름 등을 포함한 회식자리 지원, 전의경 의류세탁, 음식물 조리, 청소 등과 같은 공식업무 밖의 일을 담당하였음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급여는 정규직의 50%에 불과하였을뿐만 반인권적 수모를 당한 무수한 사례들이 폭로되고 있다.

    경찰청의 자진퇴직 회유공작

    이들을 강제해고하려는 목적으로 본인에 대한 정보과 형사들의 밀참감시, 그 가족과 친인척들을 통한 반강제적 회유, 경찰직업을 가진 친인척 등을 거론하며 향후 인사고과 불리 등의 강압을 통한 항의(농성)중단 요구와 자진퇴직 유도 등의 '공작' 사례 등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이라는 특수기간조직내에서 발생한 극악한 부당행위 등은 그동안 일반 국민들에게 철저히 가려져 있다.


    경찰예산 부족해 강제해고라더니 경찰인력 2000명 증원?

    고용직종의 강제해고 사유는 부족한 경찰예산에 따른 경찰복지개선이 그 이유이다.

    최기문 경찰청장이 취임시 내건 '경찰복지개혁' 공약인데,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에 대한 강제해고 조치 공약은 허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은 2003년 고용직 감축계획에 의거, 행자부의 승인을 받아 2004년 12월31일까지 584명의 고용인력을 강제퇴출시킴으로써 경찰복지개선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전체 경찰예산에서 고용직 예산은 0.04%에 불과한데 행자부 승인을 받은 2005년 예산은 2004년 대비 6.5% 증액되었으며, 본청 3곳 신설과 2000여 명의 경찰인력 증원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경찰청장이 내건 명분 자체는 완전히 부당하다는 것이 경찰고용직공무원들의 주장이다.

    상상을 뛰어 넘는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의 수모와 아픔

    지금 이들은 10여일 남은 기간동안 그들이 십여년 이상 경험했던 경찰청 내부의 직재 부조리와 인사문제, 내부 성차별과 인권유린해위, 비리문제 등을 반추하며 분노하고 있다. 억울한 차별을 묵묵히 견디고 삼키며 불철주야 직장 근무에 충실하던 이들에게 가해진 차별과 폭력은 상상을 뛰어 넘고 있다.

    현재 민주노동당에서 거점 농성 중인 수십여 명의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은 '손을 쓸래야 쓸 수도 없는 기막힌 현실'에 대하여 절망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처한 기구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기를 원하고 있다. 더구나 경찰청고용직공무원의 99%가 여성들이다.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

    경찰청장의 일방 강제해고 명령에 따른 생존권 위기는 가장 절박한 문제이다. 경찰고용직 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들이 겪어야 했던 경찰공직사회에 존재하는 신분차별과 성차별, 불합리한 제도에 따른 불이익 등의 실태 알리기에 나섰다. 비단 생존권 문제뿐만이 아니라 공직사회내의 고착화된 비민주적 시스템과 제도 등에 따른 불합리한 현실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처지에 놓인 경찰고용직노동자들은 전국단위의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경찰청장의 강제해고명령 즉시 거둬야

    이들은 거듭 호소하고 있다. 경찰청고용직노동자들은 인사결정권자인 최기문 경찰청장의 일방적인 강제퇴출 명령을 유보할 것을 호소하고있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찰 일각에도 '이런 식의 문제해결 방식은 바람직하지도, 정당하지도 않다'는 의견도 속출하고 요로를 통하여 경찰청장에게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경찰청장은 별도의 대안이나 대책없이 강제해고를 밀어 부치려는 태세인 것으로 전해진다.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경찰청고용직공무원이라는 신분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10여년 이상이나 근무한 직장에서 영문도 모른 채 강제해고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 태반이 여성이며 그들이 감당하기에는 힘겨웠을 제도적 폭력과 모순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하루빨리 근본적인 대책이 모색되어야 한다.

    한편 경찰청장의 행정독선행위와 경찰공직사회내의 만연한 부당한 문제들, 행자부 등의 경직된 태도에 따른 비판여론이 꿈틀거리고 있다. 사이버 상에서는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부당 사례들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이 처한 위기적 상황에 대한 경찰청장의 유연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단체 등의 연대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 농성 중인 한 경찰청고용직 여성공무원은 최기문 경찰청장에 대한 원망을 더 숨키지 않는다.

    "이곳 민주노동당에서 농성 5일 만에 몸이 아파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5일만에 바깥세상을...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가족과 생이별을 겪고 있는 내 자신이 서글펐습니다. 하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외롭겠지만 내 남편, 내 자식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아픔쯤이야 얼마든지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로 인해서 겪어야 하는 가족들의 아픔은 어떻게 달래줘야 할지... 최기문 경찰청장님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경찰청장의 독선적 행정을 재고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간다.

    경찰청고용직공무원들이 겅찰청장의 강제해고 명령에 대한 부당성과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차별사례 등에 대한 공개고발, 현장투쟁 자료, 정책대안 제시 등의 의견과 글을 [클릭] 다음카페 http://cafe.daum.net/Spinup (직/권/면/직/저/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애^^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끊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부여한
    권리이기에 나약한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으려고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도 진정 민중의 지팡이가 될 수
    있는건지...

  • 나홀로

    넘 충격적이네여...
    경찰이라는 조직에서 그런일이 일어날수 있다니...
    경찰이...민중의 보호자가 되야할 경찰이...
    이런 막돼먹은 짓을 하다니

  • 지랄..

    지랄같은 세상...
    있는 넘들만 살수있는 세상..
    힘없는 자들은 그저 쫓겨날수 밖에 없는 세상..
    정말 지랄같은 세상입니다..
    그래도 여러분 힘내시고..
    꼬옥~~~~이기세여.*^^*

  • 지붕

    십년을 넘게 일들을 했으면 승진이라는 것이 있고 계속 월급이 늘어나는것이 아닌가요??
    근데 어찌 비정규직으로 내려간단 말인가여??
    그 남은 돈으로 지 뱃속만 채우려는게 분명합니다
    못된 경찰들

  • 천사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만의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닌 외롭게 투쟁하고
    있는 경찰고용직들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살고싶다

    정말 푸른 숲에 들어가면 가슴이 틔이고....상쾌한 공기를 마실수 있듯이....
    하나하나의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 투쟁한다면 반드시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수정

    정말로 대모란 말을 하기엔 겁들이 많이 나셨겠지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아무런 표현도 없었는데 들어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을 갖지 마세요화이팅~!!

  • 잘살아보세

    서로 서로 돕고 살고.......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면서 살고 싶다
    그런 날이 정말 올까??
    모두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로 구성된 나라같다는 생각이드네여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디면서 다녔다는 여직원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고 싶네요

  • 눈물

    지난날들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았다는걸 깨닫게 되었을텐데....그 심정압니다
    저도 젊을땐 말도 못하고 살았거든요
    이젠 당당히 살기로 했답니다
    경찰 고용직여러분들도 당당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뉴~스

    세상에 이런 직장도 있다니,,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그동안 여직원들 얼마나 힘들고..수치스러웠을까요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이럴수록 더 힘내고..
    열심히 하세요..
    옆에서 지켜 보겠습니다..
    화이팅!!!!!

  • 김장

    참나..
    여 사무원으로 채용한거 아닌가요?
    김장 담그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런거 시킬려면.
    첨부터.. 청소부로 고용하지??

    실컷 부려 먹고
    필요없다고 버려??

    어디..
    약한자들은 1회용 쓰레기냐?

    경찰.. 너무 하네..
    권력 있다고 이래두 되는거야??

  • 꼬꼬

    충격이네요......
    경찰들이 그렇지 뭐, 경찰청장 잘해라...
    시민들이 무섭지 않냐..... 똑바로해

  • 충격

    직권면직시켜달랬드니
    이제는 일용직으로 해 줄테니 사직서 제출함이 어떠냐고
    하네요.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그만큼 편의를 봐줬더니 하면서 저더러 별나다고 욕하네요
    적반하장입니다.


    경찰청에서 잘못한 것이 이제 시간이 흐르니
    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만 나쁜 사람이 되어 있더군요

    탄압과 협박, 왕따로 인해 전부 강제사표제출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