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보육 공공성 강화’위한 어린이날 길거리 캠페인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부 부처와 시도별로 시혜성, 이벤트성 행사를 무더기로 쏟아놓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3일 전국적인 길거리 보육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보육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숙 최고위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감면 보육료 찾기’ ‘불법 보육료 접수’ ‘시민참여 즉석 설문’등의 내용으로 4일 12시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길거리 보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육 캠페인은 4일과 5일에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보육 캠페인은 매년 보육료 지원예산이 100억 이상 남아 국고에 반납되는 것에 착안, 홍보와 상담을 통해 보육료 지원대상인지 확인해주고 절차를 안내해 주는 ‘감면 보육료 찾기’와 매년 지자체가 정하는 기준보육료보다 높은 보육료를 내는 어린이집에 대한 ‘불법 보육료 사례접수’, 보육교사나 종사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보육특별위원회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무상보육 실현을 사회의제화, 법제도개선과 예산확충의 추진, 지역차원의 보육조례 재 · 개정운동 연중캠페인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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