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으로는 양규헌 대표, 김혜진 집행위원장, 정지현 사무처장이 선출됐고, 박준도(사회진보연대), 정금자(간병인노조), 정호선(대전철폐연대), 김태진(공공연맹) 회원 등 4명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심의안건인 '2006년 사업기조와 계획'에서 사업기조로는 △민주노조운동 혁신의 과제와 비정규직 철폐운동의 의미를 공유하여 공동투쟁을 조직한다 △'비정규직 보호'를 주장하는 정권의 허위이데올로기를 분쇄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한다 △비정규직 지역운동을 활성화하고 철폐연대 지역조직을 안정화한다 등이 제시됐다.
핵심 사업계획으로는 △'민주노조운동의 쟁점과 비정규직 문제' 입장 마련 △비정규직 권리보장 투쟁으로서 특수고용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권 쟁취를 위한 투쟁 △철폐연대 회원 교육역량 강화 등이 제출되었고, 이에 기반해 조직사업, 기획사업, 전략 조직화사업, 투쟁사업, 연대사업, 매체사업, 지역사업 등 구체적인 계획들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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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를 마친 후에는 2부 순서로 '2005년 투쟁평가와 2006년 투쟁 전망'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김헌주(성서공단) 회원의 사회로 가졌다. 철폐연대 '2005년 비정규직 투쟁평가'를 대표 발제한 문설희 회원은 총평으로 △비정규 투쟁은 활발했으나 비정규직 주체들 간의 연대투쟁은 약화된 점 △비정규운동의 양적 발전은 있었으나 질적 발전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점 △2005년 정세에서 열사투쟁을 의미있는 투쟁으로 만들지 못한 점 등을 지적했다.
이 중 "특히 사내하청 투쟁은 비정규직 투쟁 주체들 간의 연대보다는 상급단체, 민주노총, 정규직과의 연대를 더 중시하고 의존하는 경향도 드러났다"는 평가와 관련해, 회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권수정(현자아산사내하청노조), 김영아(학습지노조), 이영철(서부건설노조), 안성민(사회진보연대) 회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각각 사내하청, 특수고용, 건설노동자, 노동법 개악 투쟁 등에 대한 평가와 전망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는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기본권 쟁취투쟁'에 복무한다는 기본 취지에 동의한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5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월간지 '질라라비'를 발간하며, 대전, 대구, 안산/시흥, 수원, 광주, 부산 등지에서 지역모임이 운영되고 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