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위, “통진당 ‘노동중심성’ 회복 가능성 없다”

민족주의·사민주의 비판...“민주노총 중심 새 노동자정당도 불가능”

지난 15일 통합진보당 신임 당대표로 혁신파를 자처하는 강기갑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지만 노동 중심성을 회복할 가능성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공동실천위(사노위)는 20일 격주간 웹 소식지 ‘정세와 전망 6호’를 통해 “통진당 지도부 선거에서 강기갑 후보의 당선으로 민주노총 지도부는 ‘통진당의 혁신과 개조는 가능하며, 이제 통진당을 중심으로 진보세력 통합(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을 추진하자’는 입장을 제출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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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권파, 대대적 입당운동 통해 통진당 중심 노동자 정치세력화 추진”

사노위는 “통진당 신당권파 역시 선거 승리를 계기로 통진당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적극 호소해 나갈 것”이라며 “통진당 밖에 있는 일부 정치세력들도 ‘당권파가 선거에서 졌으니 통진당을 혁신하여, 진정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게 하자’고 대대적 입당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전망 속에서 사노위는 “통진당의 쇄신은 불가능하며, 엄밀히 말하면 쇄신의 방향은 현재의 통진당보다 더욱 우경화되고 탈 계급화 된 당”이라며 “통진당은 도저히 노동자정치·진보정치세력이라고 볼 수 없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신자유주의세력인 국참당과 통합한 당으로 실제 당 출범과정과 4.11 총선에서 ‘노동’은 철저히 버려졌다”고 봤다.

사노위는 “현재 통진당 내 모든 계파는 대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부르주아 권력의 한자리를 차지하려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며 “강기갑 대표는 당선되자마자 ‘야권연대’ 복원을 외쳤고, 통진당의 우경화는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노위는 또 “강기갑 혁신비대위가 설치한 새로나기 특위가 주장한 혁신의 방향이 ‘한미동맹 해체, 미군철수, 재벌해체, 진성당원제 재검토’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따라서 통진당은 민주노총 중집이 요구하듯이 ‘노동 중심성’을 회복할 가능성이 없으며 통진당을 중심으로 한 진보대통합 역시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가 결코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민주노총 중심의 새 노동자정당 건설론도 비판

사노위는 민주노총 지도부와 민주노총 중심의 새 노동자정당 건설론에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사노위는 “민주노총 지도부는 민노당 강령 후퇴를 동반한 통진당 출범과정에서 침묵으로 일관했고 4.11 총선 과정에서는 조직 내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통진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밀어붙이면서 조직의 분열과 혼란을 일으킨 당사자”라며 “통진당 비례대표 선거과정에서 비례대표 우선순위를 받기 위한 민주노총 지도부의 부정한 행태가 드러났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통진당 사태의 피해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당사자이며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사노위는 “통진당의 쇄신이 아닌 새로운 노동자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들 가운데서도, ‘민주노총 중심의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얘기하는 입장이 있지만 현재 ‘민주노총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노동자정당을 만들자’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고, “민주노총 안에는 통진당에 대한 찬성 대 반대를 포함해 노동자정치에 대한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로 정치적 입장으로 모아, 민주노총이 조직적 결의로 새로운 노동자정당을 만든다는 것을 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이어 “더욱이 이런 입장은 민노당-민주노총 관계가 보여줬듯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배타적 지지방침’을 필연적으로 부활시킨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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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개념은 노동자정치와 다른 보수정치의 상대어일 뿐”

사노위는 새로운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대안이 진보정당이 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민노당 건설과 함께 노동자정치가 노동자중심의 진보정치로, 그 이후에는 아예 진보정치로 바뀌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체 노동자의 계급적 이해에 근거한 정치는 없어지고, 의회주의.대리주의 정치가 심화하고 통진당 사태 때문에, ‘진보’라는 개념조차 전혀 진보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사노위는 “이제 보수정치의 상대어에 불과한 애매한 진보정치라는 개념이 노동자정치를 대체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진보정치라는 개념과 틀을 유지한 채, 노동중심성을 강조하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특히 노동중심성을 노동자당원 수의 문제나 노동자(민주노총) 출신 국회의원 수의 문제, 민주노총이 중심이 되어 당을 만들거나 당내 영향력을 확대하는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또한 통진당과 민주노총 중심의 진보정당을 비판하고,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주장했다.

사노위는 “노동자계급정당은 진보정당과 달리 자본주의에 맞서 싸우는 정당이며, 자본주의를 넘어 대안사회를 상상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정당”이라며 “노동과 자본의 계급모순 철폐를 통한 노동해방과 인간해방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계급정당의 지향과 이념으로 “반자본주의의 의미와 대안사회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사회주의가 당의 이념과 지향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노동자정당이 목표로 하는 사회주의 사회는 20세기 사회주의운동과 현실 사회주의 국가의 실험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21세기 현대자본주의의 변화와 계급투쟁에 천착하면서, 사회주의운동의 ‘계승과 혁신’의 관점 아래 그 내용을 재구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노위는 이어 “당의 정치적 지향(목표)이 사회주의여야 한다는 점은 민족주의 정당이나 사민주의 정당은 노동자정치의 대안이 아님을 의미한다”며 “통진당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민족주의는 계급보다는 민족을, 계급투쟁보다는 통일투쟁을 우선적인 실천투쟁으로 배치하고, 의회주의 정치세력화를 추구하며, 통진당 부실∙부정선거사태를 불러온 핵심세력이라는 점에서 노동자정치의 대안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민주의 역시 노동자정치의 대안이 아니”라며 “전 세계적 차원에서 사민주의는 의회주의와 대리주의 노선 때문에, 점차 사회주의 건설을 포기하고 8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전면화 속에서 신자유주의의 하위파트너로 편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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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주의 , 민족주의 , 사노위 ,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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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유

    통합진보당 신경쓸필요 없다.

    21세기 진정한 사회주의자라면

    한반도의 사회주의와 나아가서 세계사회주의를 고민해야할것이며 여기서 남과북 특히 사회주의제도를 발전풍부화 시킨 북을 연구하는게 중요하다 북을 스탈린주의 ? 등등 이라고 하는것은 북을 잘모르고 역사를 보는견해가 정확치 못해서다 사실관계에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사회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일관된 노선 !
    거기에는 참된민족주의자라면 얼마든지 함께할수있다는입장이다. 파쇼적인 그릇된민족주의인 나치,일본제국주의를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것도 공식입장이다
    남의 사회주의자라면 남의 운동역량을 강화하면서
    어렸을때배워오고 왜곡된시선을
    강요한 파쇼체제의 관점에서 벗어나 북의 사회주의
    제도를 왜곡된 언론의 선동이 아닌 명확한 사실관계
    로 정확히 보고 공통지점을 만들어야 진정 계급문제와 민족문제를 동시에 중요하게 여긴 20세기 조선의 진정한 사회주의자들의 입장을 계승할수있는것이다

  • 허허

    아랫글 쓰신분 주체노선과 경성트로이카를 상징하는 이재유 라는 필명을 함께 사용 하시다니...참 용감하다는
    말밖에 ....

  • 골주사

    뼈속까지 주사물이 들어도 단단이 들었구나.
    어디 부카니스트들이 사회주의를 운운할 자격있나.
    그곳은 왕조체제가 아닌가?
    김일성 가계도에 의한 혈연집단...
    민주주의, 사회주의 모두 말아먹은 골통들...

  • 리일리일

    이재유가 이말을 지하에서 들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재유가 해방 이후까지 살아있었다면, 쏘련의 지침을 경전처럼 떠받든 박헌영이나, 자신의 권력획득을 위해 초지일관 외세(쏘련,중국,미국)를 이용한 김일성이와 다른 길을 걸었을 것인데...이재유를 이름을 함부로 사칭하다니...참 낯짝 두껍소잉.

  • ㅋㅋㅋㅋ

    아 졸라리 웃기다. 사노위 신문에 낸 기사를 요약해서 그걸 기사로 보내는거야 지금? ㅋㅋㅋ 참세상이 아무리 친 사노위여도 그렇지 뭐하는거냐 지금 ㅋㅋㅋ 웃긴다 웃겨

  • 이재유

    글을 쓰신 분들이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기를 . . .

    민족문제와 계급문제를 통일적으로 바라보고 당을 무작정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조직강화 즉 대중중심 아래로부터 조직해야 한다는 관점은 당시 국내에서 활동하던 이재유 혁명투사와 만주와 국내를 주름잡고 일제를 때려잡으며 인민대중과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 영웅 김일성 장군의 혁명론과 일치하는 점이많으므로 해방 이후에도 혁명투쟁을 함께했을 가능성이크다 또한 이후에도 쭉 함께 했을것이다

    비록 경성콤그룹등을 김일성 장군이 비판한점이 있으나 투사는 투사를 알아보기에 여운형 , 홍명희(화요회성원)선생처럼 이재유투사와 김일성장군은 서로를 알아보았을것이 분명하다 박헌영을 비롯한몇몇은결국 혁명론이 달라 사상투쟁을 할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동지에게 총질을 수없이 가했던 박헌영 일파는 후에 남로당 서울을 책임졌던 조직의 명수 김삼룡에게 그정체가 탄로나자 김삼룡을 밀고하는 총질을 가해 희생케하였다

    김삼룡과 이재유는 동지적관계였으며 김삼룡과이현상김일성장군도 마찬가지였다

    누구는남로당성원이다다 숙청되었다고하는데 다그런것이아니며 많은 남의사회주의자들이전쟁기간과 이후지금까지 남과북이힘을합해 제국주의를반대하는데 힘써오고있는것이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 이재유

    21세기 진정한 사회주의자라면

    마땅히 제국주의와 맞써싸워야하며
    제국주의와의전투의최전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있다는 엄연한 진실을 외면하거나 왜곡한다면 양심의 배반이자 무식의 소치라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20세기 조선의 혁명투사 이재유는

    오늘도 남반부와 한반도를 바라보며 후손들이 남과북의 공동투쟁으로 민족문제와 계급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

    최후의 승리를 향해 앞으로 !

    전진하며 사회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행복을 누리기를바랄 것이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는 동지에게 총질을가하는 반인민적이고 반동적인 행동을 할것이 아니라언제나 어려운 인민속에 살며 투쟁속에 동지를 모아앞으로나아가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