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르면 오늘이라도 미사일 시험 발사나 그에 상당한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한국, 북한, 미국에 3가지 긴급 제안을 했다.
이정희 대표는 10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이 마지막 호소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북은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의 군사행동을 하지 말고, 한국과 미국, 일본도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는 군사대응을 자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어 “박근혜 정부와 오바마 정부는 북에 즉각 대화를 제안하기 바란다”며 “대화와 협상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으며, 대북특사를 통해 위기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대표는 마지막으로 “정부 차원에서 대화를 하지 못 하겠다면 민간 대화 시도라도 보장하라”며 “고 정주영 회장의 방북이 6.15공동선언으로 이어진 것처럼, 때로는 민간급 남북대화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대화는 물러서는 것도 아니고 굴복도 아니”라며 “대화야말로 국민을 안심시키고 평화를 지키는 진정한 용기”라고 강조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