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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로하나] |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권영길,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하나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하나에 따르면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새로하나가 혁신을 통해 진보정당이 다시 한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도 “진보정당이 대안 정치세력이 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고자 하는 새로하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윤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민주노총을 정상화하고 정파폐해를 근절시켜 공조직으로서의 민주노총의 위상을 반드시 재정립 하겠다”며 “새로하나의 혁신과 통합노력에 적극 결합하겠다”고 말했다.
“제2 민주노조운동과 노동자정치세력화 책임질 새 전국 현장조직 건설”
새로하나는 창립총회에서 사업방향으로 △노동민생현장에 적극 결합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투쟁△지역의 노동자 민중을 조직화하여 노동진보정치의 토대 강화 △조직력 확대를 통한 제 노동진보정치세력과 연대하여 혁신과 통합 추진 등을 결정했다.
특히 노조사업위원회 사업계획을 통해 새로운 전국 현장조직을 건설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새로하나는 “궁극적으로 총노동전선 구축과 노동운동과 지역운동의 결합, 비정규직 운동과 공단 조직화의 강화, 민주노총의 혁신재구성과 올바른 투쟁 노선과 조직노선의 제시, 제2민주노조운동과 제2노동자정치세력화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전국 현장조직의 건설 등을 과제로 삼고 노조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로하나가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제외한 모든 진보정치 세력의 통합을 추진하고, 노동정치 연석회의나 노동포럼등과 긴밀한 소통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국현장조직은 민주노총 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정파로 부상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주목된다.
새로하나는 또 지역별 노동시민진보 정치연대, 지도급 인사의 간담회, 강연회 조직화, 노동진보정치 제 세력 논의구조 마련을 통해 올11월까지 1단계 혁신과 통합을 이뤄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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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로하나] |
“자리욕심과 정파이익 파괴”
이날 새로하나는 홍희덕, 최규엽 공동 대표를 선출하고, 박승흡, 박인숙, 송재영, 임승철, 정성희, 김정영 집행위원을 인준했다. 16개 시도대표와 부문대표로 이뤄지는 전국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조직체계도 확정했다.
새로하나는 결성선언문에서 “노동을 배제하고 민심을 외면한 채 개인적 정파적 이익을 앞세우는 비상식 패권 정파로 인해 대안의 진보정당을 건설 강화해 내지 못했다”며 “우리는 더 많은 헌신과 모범으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악전고투하는 노동자 민중에게 엎드려 용서를 빌고 또 빈다”고 밝혔다.
새로하나는 “우리는 자리욕심과 정파이익을 파괴하고, 비상식과 패권놀음을 파괴한다”며 “‘새로하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 내외 독점자본의 신자유주의 횡포를 타파하고 자주 평등 평화 통일 생태 복지 인권 등의 진보적 가치를 실현한다”고 선언했다.
또 “정파를 민중위에 놓는 패권과 분파주의를 배격하며 공조직을 존중하고 의사 결정의 전원합의제를 원칙으로 하는 혁신정치를 실천한다”며 “노동중심 진보정치의 혁신과 통합을 완성하고 뜻을 같이하는 정당,단체, 인사들과 함께 연대하여 노동자 민중이 주인 되는 통일조국을 건설한다”고 선언했다.
홍희덕 공동대표는 “고 이해삼 동지의 뜻을 이어받아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대중과 늘 함께하며 민심을 대변하는 새로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최순영 전 의원, 정진후 진보정의당 의원,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양성윤 민주노총 부위원장, 하부영 민주노총 전 울산본부장, 하연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의장, 강정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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