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유권자 단체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는 13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나와 “사실 이 사건이 터진 다음에 '아, 그럴 줄 알았어' 이런 분위기였고 뉴욕에서도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원래 그런 것 아닌가. 계속해서 이어져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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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issyusa.com/ 화면 캡처] |
그는 “이전 미주 동포사회에 한국 내 고위층들이 방문하게 되면 관계 맺는 내용들이 그렇게 자연스럽고 존중하는 관계는 아니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서 '그렇지, 우리를 이렇게 대했었지'하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김 상임이사에 따르면 특히 윤창충 성추행 사건이 처음 공론화 한 미시USA에서는 “다른 수행원들은 어떠했다. 이런 것도 확인할 수 없는데 돌아다니는 이야기는 많다”며 “분명한 것은 미시USA에서 지적된 다음에 확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굉장히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윤창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12일(현지시간)에도 200개 가까운 글이 올라오고 있는 미시USA에서는 “한국 성문화 대변인 윤창중”, “LA 총영사관도 여대생 인턴들 포함 뒤풀이 구설수 <- 영사관은 다 그런가봐요”, “방미 기간동안 일부 수행원도 진상짓...또다른 논란 일 듯”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김 이사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놀랐죠. 저럴 수 있나”라며 “분명 피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견딜 수 없어 신고를 한 상황에서 황급하게 도망치듯 간 사람이 나타나서 문화적 차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났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 동포 사회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피해 흔적이 여기저기서 나올 때마다 분노하고 경악스러워하는, 저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고 부모 모국의 대통령 방미로 자원한 자격을 갖춘 인턴 직원에 대한 무시, 성추행에 대해 문화적 차이라는 해명과 함께 한국고위층의 해외 동포 무시를 문제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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