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파의 상상력>으로 유명한 국제 사회운동 연구자, 조지 카치아피카스 초청토론회가 열려 주목된다.
‘국제문제활동가연구자모임’이 6월 5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충정로 참세상 건물 5층(진보교육연구소 회의실)에서 조지 카치아피카스를 초청, 4번째 토론회를 진행한다.
조지 카치아피카스는 “남미 대중운동, 광주 민중항쟁과 오큐파이운동”을 주제로 자율주의, 직접민주주의, 국제적 연대, 에로스 효과, 공공 공간 점거와 일상의 탈상품화 등 각 운동들이 나타내는 주요 공통점과 이의 사회적, 국제적 맥락을 짚으며 지구적 투쟁의 필요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미국 출신의 조지 카치아피카스는 대학 시절 68운동을 겪으며 변혁운동에 참여, 당시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을 주도적으로 조직하며 FBI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 11년간 ‘레드하우스’로 불리던 오션비치의 코뮌을 기반 삼아 대안적인 정치와 삶의 방식을 실험하던 중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와의 인연으로 1979년 독일 베를린으로 유학, 현대 유럽의 사회운동을 접하며 이후 세계 사회운동을 연구해 왔다.
카치아피카스는 특히 1999년 “신좌파의 상상력” 출간을 계기로 한국을 찾으며 인연을 맺은 후 한국 광주민중항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왔으며, 전남대학교의 방문교수로도 있었다.
주요 저서로는 <자본주의에 맞서기: 전지구적 운동이 보내는 급보>(공저/2004), <해방, 상상력, 블랙팬더당>(공저/2001), <정치의 전복: 유럽의 자율주의 사회운동과 일상생활의 탈식민화>(1997/개정판 2006), <신좌파의 상상력> 등이 있다.
이번 토론회를 진행하는 ‘국제문제활동가연구자모임’은 개인들의 발의로 구성된 모임으로, 그 동안 “북아프리카혁명의 의의와 현재”, “차베스 혁명의 의의와 볼리바리안 혁명의 전망”, “남미좌파운동의 역사와 현재” 등 국제 사회운동의 쟁점을 토론해 왔다. (문의: 02-701-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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