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3세력 완전히 하나 됐다”

“10월 재보궐, 지방선거 야권연대 추진...안철수 개혁 큰 기대 없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지난 16일 혁신당대회 대국민 반성문과 단일지도체제 결정이 진보정의당을 구성하는 3대 세력이 이제는 한 지붕 한 가족이 됐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진보정의당 3대 세력은 옛 국민참여당, 옛 민주노동당 인천연합, 진보신당 탈당파다.

노회찬 대표는 18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혁신당대회 7가지 대국민 약속과 단일지도체제 강화는 당의 성명서 수준이 아니라 오랫동안 준비한 정치적 활동 기조”라며 “세 세력이 만든 당이 오래 갈 거냐는 우려가 많았는데 세 세력의 통합력이 이제는 서로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노회찬 대표는 재창당 과정에서의 세력연합 실패를 두고는 “나머지가 아직 준비가 덜 돼 있어 내년 지방선거 전이나 이후에 진보 블록 내 세력화 제안 등이 있을 것”이라며 “진보세력의 세력 결집을 추진해 나면서도 과거 폐단이 있어 무원칙하게 몸집 불리기를 하는 것은 막겠다”고 밝혔다.

노회찬 대표는 여전히 야권연대는 중요한 정치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노회찬 대표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0월 재보선이나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이해하고, 동의하는 야권연대를 계속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당리당략적 접근은 삼가겠지만, 공동의 정치적 목표를 관철시키기 위해 필요한 연대는 해야 한다. 하다가 말다가 하는 문제는 아니다”고 못박았다.

또한 “야권 전체 판짜기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뤄지기 때문에 너무 거기에 초점을 맞춰 움직일 필요는 없다”며 “신뢰를 복원하고 분열된 상황을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노 공동대표의 야권연대 대상은 민주당 뿐 아니라 안철수 의원 측도 포함됐지만 우선 폭넓은 정책연대부터 진행할 구상이다.

그는 “정책 연대는 이론상 새누리당과도 못할 이유는 없다”며 “노동과 복지가 강조되는 현안이나 주요 정책 노선과 관련해서는 어떤 세력이든 과거를 불문하고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키우는 새누리당 부러워 이준석 만나

노 공동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정치개혁과 관련된 부분엔 큰 기대가 없다”고 밝혔다. 또 안철수 의원의 노선으로 언급되는 진보적 자유주의를 두고는 “손학규 의원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2000년에 야심차게 발표한 책 제목이 ‘진보적 자유주의자의 길’”이라며 “진보적 자유주의는 노무현 대통령의 좌파 신자유주의로 표현되기도 하고, 참여정부도 진보적 자유주의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정치가 미국처럼 보수 대 진보적 자유주의로 가는 건 경계한다”며 “진보적 자유주의가 진보정당 한 블록이 될 수는 있지만, 진보의 중심이 되는 것은 바람직한 구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의 정당정치 실험을 두고는 “낡은 민주당을 대체하는 수준일지, 양김 시대를 청산하는 수준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민주당이 잘 안 되니 민주당을 리모델링하고, 간판만 바꿔다는 수준이라면 양김 시대의 실질적 연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진보정치도 스타급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며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만난 일화도 소개했다. “솔직히 말해 보수의 새로운 얼굴인 이준석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한 새누리당을 부러워했다”며 “진보는 그렇게 하지 못한데 대한 반성과 배우기 위해 제가 밥도 사주면서 얘기를 나눴다. 이제는 진보의 이준석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7월 중순 동시 당직선거에서 다시 당 대표에 나서지는 못한다. 삼성 X파일 판결로 자격정지 1년을 받아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 제한돼 당원 자격도 없기 때문. 현재는 정당법상 당대표가 아닌 정치적 의미의 당대표직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금은 정치권 전반이 달라져야 하는 변화 요구에 직면해 있는데도 정치인들이 자리에 연연하면서 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적다. 큰 얘기는 교수들에게만 맡기고 있다”며 “진보정의당이 새로운 정치 패턴, 새 정치 구상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정치권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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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여!

    오늘 표창원 교수님의 10만 서명이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많은 국민들의 정권교체의 염원이 엄동설한의 절망으로 그 절망이 넓디 넓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이 체험하고 배회할때 단 한사람이 자신의 가슴으로 그 절망을 하나씩 하나씩 받아 안으며 전국을 순회할때

    조선일보등 보수언론은 "이제 그만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선거민주주의를 농단한 그 흑색 언론들이.....

    오늘 표창훈 교수님의 10만의 서명조직은 왠지 눈물이 난다.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인이 박근혜 사퇴를 말하지 못하고 정계개편의 문제인식에 우선 한다는 것은
    국정원의 원세훈 권영세 김용판을 최인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4.19세대는 황혼에 있다 6월항쟁의 세대도 저물고 있다.이 시기에 시국의 암울함 속에서 지도자는 대중속에서 역사의 회호리 속에서 반드시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청년들은 다시 후퇴하는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그들의 정의감은 용광처럼 활활 타오려며 새누리당의 범죄자를을 심판하는 새역사의 주인이 될 것이다.
    87년의 학생과 민중들이 독재의 호헌에 물러서지 않듯이 당당하게 호헌철폐,독재타도,직선제 쟁취!
    지금 청년들도 그렇게 할 것이다.

    청년들이여,자유는 민주주의는 결코 그냥 오지 않는다
    지금 우회할수 있는 길은 없다.

    국정조사로 18대 선거민주주의를 농단한 국가사범들을 처단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대개혁 정치개혁도 있다고 본다.

    표창원 교수님의 10만의 어쩌면 천만의 대중의 함성이 될 것이다.
    하기에 지난 겨울 엄동설한에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잃고 텅빈 광화문 광장보다 더 절망의 고통이 크기에
    배회하는 사람들을 가슴으로 품어주던 그 분이 더욱더 생각나는 오늘이다.

    지금 시국은 너무나 엄중하다.
    감히 적반하장의 새누리당 선거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들과 정치를 논할수 있는가?

  • ㅋㅋ

    미친놈

  • ㅎㅎ

    진보를 앞세운 자들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노-심-조!!

  • ㅉㅉㅉ

    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