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선 보수 후보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있는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가 같은 보수 후보인 문용린 후보에게 교육청 인사를 장악하고 있는 특정학과 대부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또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교사들의 선언을 정치편향적 집단행동이라고 규정지었다.
고승덕 후보는 19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서울시 교육을 이끈 문용린 후보 평가 질문에 “다양한 교육 단체를 접촉해 보니 특정 학과 중심의 소속 관료집단에 둘러싸였고, 그 특정학과의 대부격”이라며 “이 관료시스템이 교육행정을 마비시켜왔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굉장히 높다”고 비난했다.
고승덕 후보는 “지난 3월 인사에서도 특정 학과 중심의 소수 관료집단 중요 포지션을 독식했다”며 재차 “특정학과 대부격”을 언급했다.
고 후보는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가 문용린 후보를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했다는 주장을 두고 “극히 일부단체의 주장”이라며 “보수후보가 세 명 있는데도 단일후보라고 하는 것은 허위사실이며, 아마 내일부터 보수단체들의 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언론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고 후보는 특히 보수후보 정체성도 분명히 드러냈다. 고 후보는 세월호 참사에 대통령 책임을 묻는 선언 발표 교사들을 두고 “교사들의 정치편향적 집단행동이 온당치 못하다는 것을 분명히 지도하겠다”며 “정치편향적인 부분은 전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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