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도 한 대학생이 대자보로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물은 데 대해 대자보로 화답하고 있다. 지난 13일 처음 등장한 고등학교의 ‘안녕 대자보’는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전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쓴 대자보를 학교 벽과 건물 등에 부착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대자보는 대학교와 달리 붙이자마자 곧바로 철거되는 수난을 겪는 등 오프라인 상에서는 얼마 못 가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인증샷 퍼나르기 등으로 여전히 살아 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안녕 대자보’를 아예 처음부터 A4용지에 적어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인터넷에서 작성해 복바로 온라인으로 올리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학생과 고등학생 뿐 아니라 이젠 중학생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어려서 너는 몰라도 된다’는 관념 하에 사회에 눈 감았던 우리들, 이제 눈을 떠야 하지 않겠습니까? - 경기 ㅂ고
박 당선인이 말했습니다.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정치라고. 그리고 지금, 그 최악의 정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서울 ㅅ고
우리는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정부가 막고 있는 눈과 귀를 열어 당당히 입을 열어 말하십시오. - 인천 ㅈ고
여러분, 동참해 주세요, 함께 해 주세요.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전남 ㅎ고
정의라는 이름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한 중학생
다음은 학생들이 SNS에 올린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모아본 것이다. (기사제휴=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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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ㅂ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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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ㅅ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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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ㅅ고 .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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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ㄷ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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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ㅅ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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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ㅈ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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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ㅅ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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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ㅎ고교 .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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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ㅂ고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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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ㅂ중.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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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중학생 . ©교육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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