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후보 "학생안전이 최우선" 학생안전 4대공약 발표

학교여행조례 등...‘학생생명 지키기 국가토론’ 제안

  진보 단일후보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선거대책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토론'을 제안했다. © 이창열 [출처: 교육희망]

진보 단일후보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선거대책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여행 안전조례’ 제정, ‘학교안전과’ 신설, ‘학교여행 종합지원센터’ 설립, ‘학교시설사업소 안전기동반 강화’ 등 학생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4대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학생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토론을 서울교육청과 교육부에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학교여행 안전조례(안전조례)’를 만들어 안전규정에 미달하는 업체가 학생의 운송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울교육청 내에 ‘학교안전과’ 신설해 학교 안전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학교안전 매뉴얼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현재의 획일적인 관광 중심 대규모 여행을 지양하고 소규모 테마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여행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자체와 수학여행 관련기관들을 연결하고, 교사들이 여행계획을 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뒤 교육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수학여행 폐지론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조 예비후보는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공약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다시는 어른의 잘못으로 어린 생명이 꽃피기도 전에 세상을 뜨는 일이 일어나선 않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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