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방송국 음악감상실입니다
갑자기 부탁을 받고, 여기 소개된 테이프에 대해서 공유된 경험이 조금 있다는 관계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록된 테이프에 대한 그저 소개의 글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회한과 기억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글이 되려면 그저 과거의 기억과 끈을 붙잡고 살고 있는 저로서는 조금 과분한 것 같네요.. 이런 글이라도 된다고 해서 써 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