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오래간만입니다.
이런 음악과 이런 느낌......
제가 변한 것인지, 세상이 변한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바로 엇그제 까지만 해도 이런 음악과 이런 호흡이 아주 익숙하기만 했었는데......
세월이 내 자신을 바꾸어 놓은 것인지, 내 스스로 변한 것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군요....
하지만, 아직 이런 느낌에 쉽게 익숙해지고 그리워진다는 것이 내 자신의 기억은 단지 추억으로 돌려버릴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나 봅니다.
그러나 제 자신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고 사시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아직 '희망이라는 빛'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이곳을 오시는 분은 물론, 운영하시는 관계자 분들 모두 매일 좋은 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