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철도 노동자
번호 23 분류   조회/추천 3325  /  21
글쓴이 이정원    
작성일 2003년 04월 14일 14시 40분 18초
링크 첨부   -4.jpg(111.2 KB)
수송반 분들은 기차가 제 위치에 제 시간에 들어오고 나오게 하기 위해 시간표를 쉴 새 없이 보고 계셨습니다. 달리는 차 위에서 확인을 하는 모습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 손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는게 철도 현장의 현실이었습니다.
기차가 넘추지 않았어도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려야만 다음 일을 할 수 있고... 비까지 오니 레일은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죽지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우리 노동자들에게 이 말이 얼마나 가슴 절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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