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나이를 먹어가면서
문득문득 메말라져가는 모습을 발견할때
전 이곳에 들어오곤 하거든요.

새벽이 다 되도록 여기서 음악을 듣다보면
많은 것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또 세상을 다시 고민하기도 하고
그렇게, 잃었던 감성을 되돌려받고 돌아간답니다.

그러면서도
게시판에 한글자 남기는데 인색했어요^^;;

전 오늘도 여기서 위로받고 돌아갑니다.
늘 좋은 음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