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아무리 살아도 익숙해 질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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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두물머리    
작성일 2004년 03월 31일 22시 22분 47초
아마도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죽음'이란 이름의 이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역시 그리 오래 인생을 살진 않았지만 지난 주말을 포함해서 최근 몇년동안

너무도 (상대적으로)많은 부고를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부모,형제의 타계소식은 늘 나 사진을 힘겹게 합니다

그럴때는 늘 먼저 가신 아버지나..정말이지 맨날 호호 할머니처럼 잔소리를 하시는

울엄마에 대한 알 수 없는 애증으로 더욱 힘이 들지요

이젠 어느정도 덤덤하게 살고 싶기도 한데..절대 그렇게 되지 않네요..

이럴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좋을까요.. 지기님이 선택해 주세요..

*지난 방송과 음악들..잘 들었습니다..이곳에서 듣는 광석아재의 소린 유난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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