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죽음'이란 이름의 이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역시 그리 오래 인생을 살진 않았지만 지난 주말을 포함해서 최근 몇년동안
너무도 (상대적으로)많은 부고를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부모,형제의 타계소식은 늘 나 사진을 힘겹게 합니다
그럴때는 늘 먼저 가신 아버지나..정말이지 맨날 호호 할머니처럼 잔소리를 하시는
울엄마에 대한 알 수 없는 애증으로 더욱 힘이 들지요
이젠 어느정도 덤덤하게 살고 싶기도 한데..절대 그렇게 되지 않네요..
이럴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좋을까요.. 지기님이 선택해 주세요..
*지난 방송과 음악들..잘 들었습니다..이곳에서 듣는 광석아재의 소린 유난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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