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였던가요?
(어휴 그럼 그게 몇년전이지...)
"민족화해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라는 스티커
다니던 성당에 붙이다가 사무장님에게 들켜 혼났던 기억도 새로운 지금
퍼퍼 7회에서는 산울림의 회상이 나오네요 ^.^
우연히 받은 소식지의 글귀가 자꾸 떠오릅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동안 이거 없애자고 외쳐댔는데...
그 생명력 하나 참으로 끈질기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한번 웃고 넘기기에는 그 뒷맛도 씁쓸한 것 같지만...
한해를 정리해 보고 반성해 보는 이 시기...
퍼주는 음악 퍼가는 노래의 가족분들은 의미있게 보내고 계시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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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짓을 증언하러 왔다. 거짓과 불의 편에 선 사람은 내 말에 귀 담아 듣는다" (사탄 3,15)
사탄은 "우리의 모습을 닮은 국가 보안법을 만들자! 그래서 노동자 농민, 학생, 서민들을 다스리게 하지!' 하고 사탄의 모습대로 국가보안법을 꾸며냈다. 사탄의 모습대로 보안법을 만들되 먼저 북한과 남한을 갈라 놓고, 영남과 호남, 강원도와 충청도를 갈라 놓았다. 그리고 강남과 강북까지 갈라 놓았다(사탄 6,25)
사탄이 계속 말했다. "나는 반통일세력이 남한에서 고생하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괴로워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 나는 안다. 내가 이제 너를 반통일 우익세력들에게 보낼 터이니 너는 가서 내 백성을 국가보안법으로 건져 내어라"(사탄 5,16)
"국보법을 고수하려는 자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사탄 10, 26)
"국보법 중에 가장 작은 조항이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에서 가장 무거운 중형을 받을 것이다."(사탄 12,12)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북한을 미워하고 업신여겨라. 너희는 국보법과 통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사탄 5,18)
국가보안법으로 죽어간 이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 안중근, 김구, 항일애국독립지사들, 전태일, 조성만, 이한열, 박종철, 수 많은 민주화 통일열사들....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나라! 사탄이 승리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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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Janis Ian - In The Winter
Mark Almond - Just Friend
New Trolls - Adgio
풍경 - 내가 가진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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