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 라는 이름을 들으면 떠 오르는 이름 비슷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두사람 다 만나 본 적은 없지요...
한명의 박성희는 남쪽 전대협 대표로 북에 건너 간 사람입니다..
그때였던가, 언제였던가... 텔레비젼에서는
"이 철 없는..." 하는 식의 방송이 나왔었고 시간이 더 지나 - 아마 말지였을 겁니다 -
독일에서 긴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던 것도 같고요...
남북이산가족의 만남이 이루어진 이 즈음에 그 이름 박성희를 접하네요...
또 한사람은 박승희라는 분입니다
사진으로 자세히 본 듯해요...
분신정국이라고 떠들었던가요?
모 시인의 "죽음의 굿판을 걷어 치우라"고 했던 말도 들었던 것도 같고...
(그전 언제에는 성을 혁명 도구화 한다고 했었지요.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사람....
아가다라는 세례명을 지니고 있었던 신앙인이었지요.
자살이라는 계율을 위반했음에도..
그녀의 넋을 위로해 주자고 그녀의 뜻을 잊지말자고 하시던 함세웅 신부님도 말씀도 생각나는..
에이 아침부터 비가 오니까 별 생각이 다 나는군요...
그냥 아래 박승희 님을 뵈니 생각나서 몇 자 적습니다....
모두들 좋은 날들 되시고요...
아래 박승희님!
이곳에서도 그리고 저기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청곡!
Carole King - You've Got a Friend
Peter, Paul And Mary - Weave Me the Sunshine
Renaissance - Cold Is Being
Loreena Mckennitt - Greensleeves
안치환 - 동지들 앞의 나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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