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가 내렸습니다..
전 비오는 날 무지 좋아해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노래도 귀에 착착 감기고,
술도 땡기고..^^
한동안 즐겨가던 음악프로가 있었어요..
기독교 방송의 정오의 휴게실이란 프로그램..
불교 신자인 제가 기독교 방송을 즐겨 듣게 된 사연을 소개해드리진 못합니다..
좋아하던 DJ..
김용신님..
덕분에 점심도 거르고(때론 미루고..) 애청했었습니다..
어느날인가..
기독교방송 파업으로 다른 분이 방송하더군요..
하루 이틀..그러다 전 그방송을 듣지 않게되었어요..
예전에 그 방송에 길들여진 속도만큼..
낯선 목소리에 멀어지더군요..
아주 오랫만에 그 방송을 찾았습니다..
(물론 간간이 들르긴 했지만..)
너무나 낯설은 느낌..
길들여진다..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소라의 신청곡..입니다..
최성원 "제주도의 푸른밤"
전 왜 술만 마시면 제주도를 가고픈걸까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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