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사람이 그리운 시간..
번호 345 분류   조회/추천 205  /  1
글쓴이 달맞이    
작성일 2001년 03월 30일 00시 11분 33초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중얼 거리느라 컴퓨터와 앉아 있었더니, 사람이 그립네요..
마음 착한 한 사람과 앉아, 차 한잔,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날입니다.
에구, 논문은 언제쓰나?
하지만, 제 논문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만나는 내용이라 지금 이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다만, 퍼퍼가 너무 허전하군요..
아주 천천히겠지요. 다가가는 것도, 다가오는 것도,,
사람 관계만큼, 마음 대로 안되는 것이 또 있을까요?
저는,,, 10년을 사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정말 제 존재를 다해서 사랑했지요..
근데, 10년의 사랑을 마치고 난 다음에 알았어요..
사랑이,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집착이 얼마나 허허로운지를...
그래서 사랑을 하거나, 사람때문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옆에 있어 주고 싶어요..
떠난 옆자리가 가슴 저미게 아프다는 것을 알기에..
이제 새로운 사랑을 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장애우들과,, 그 사랑은 절대 떠나지 않고, 제 편이 되어 줄 것을 믿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고백하세요.. 그 사람이 떠나기 전에..
전 고백 한 번 못하고, 10년을 보냈답니다.
모두 오늘 밤 평화로운 꿈을 꾸시길,,,
저는 밤새 공부를 할꺼예요..
혹, 저와 같이 깨어 계신다면, 제가 옆에 있다고, 언제나 당신들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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