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나무 심으셨나요?
저는 집에서 방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정리하려고....
그리고 친구에게 필요할 듯한 책을 뒤적거리다
시 한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 이곳 퍼퍼가족분들에게 들려 드립니다.
뭐...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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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
문익환
나는 죽는다
나는 이 겨레의 허기진 역사에 묻혀야 한다
두 동강난 이 땅에 묻히기 전에
나의 스승은 죽어서 산다고 그러셨지
아!
그 말만 생각하자
그 말만 믿자
그리고 동주와 같이 별을 노래하면서
이 밤에도
죽음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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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그대 오르는 언덕 - 김원중
통일의 강 - 류금신
그해 철책은 무너지고 - 이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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