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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이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밑받침은 인간을 사랑하려는
못난 인간의 한가닥 희망 때문이다.
이땅의 민중이 해방되고 이 땅의 허리가 이어지고
이땅을 사람사는 세상이 되게 하기위한 알량한 희망, 사랑 때문이다.
나는 우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우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1998.
3.18)
어제 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 4년만이었었을까요....
그리고 명동의 예전에 잘 가던 주점(기억도 새로운 "민주")에서.....
그리고 충무로의 호프집에서 먹다보니 새벽4시가 되더군요
우연한 만남은...더군다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궁굼하던 친구의 만남은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했었지요.
거기에 가면... 그 자리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다고...
그런 그 믿음이 틀리지는 않았나 봅니다.
어제의 그 자리는 5월의 열사를 생각하는 자리였으니까요.
이제는 자주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연락처를 주고 받았으니 앞으로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예전의 그 첫마음 잃지 않고 잘 살아가고 서로 감시하게 되겠지요.
예..... 오늘이 바로 5월15일이네요..
스승의 날....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성만을 기억케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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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산천이 부른다.
마지못해 살아가는 노동의 현장
벼가 잘 익어도 잡초만 돋고 돋는 한반도의 피눈물
논두렁으로 살라고
아...
붉은 이 산천이 부른다
묶인 사슬 끊자고 너를 부르네
내 몸 내 혼을 부르네 꿈틀거리며
살아가는
아 부활하는 내 한반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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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유정고밴드 - 조성만
정태춘 - 일어나라 열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