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Re: 시간이 나면..
번호 419 분류   조회/추천 435  /  1
글쓴이 소 라    
작성일 2001년 06월 09일 08시 11분 46초
촌장님 홈으로 한번 놀러오세요~

(주소는 http://poemsong.pe.kr. 퍼퍼 화면에 바로가기도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있거든요..

혹시 바쁘실까봐 퍼왔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Album - Forgive us Vietnam(미안해요 베트남) *******


문의 : 베트남전 진실위원회 02-3675-5810

이 음반은 진실을 찾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다.

전쟁은 비극이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이 죽고, 집이 무너지고, 꽃과 나무와 풀이 짓밟히고, 어쩔 수 없이 엄마없는 아이와 아이 없는 엄마가 생겨나서 비극이다. 무엇보다도 전쟁이 끝났을 때에야 비로소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비극이다. 미국과의 전쟁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던 지난 시대의 베트남 전쟁도 마찬가지다. 경위야 어찌 되었던 한국도 그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그때 거기서 어떤 일들이 있었던가!

뒤늦게야 우리는 한국군이 거기서 많은 베트남 양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베트남 전쟁은 분명히 게릴라 전쟁이었다. 게릴라 전쟁은 그 특성상 적군과 양민을 구별하는 일이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게 한국군이 베트남의 양민을 학살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덮는 이유는 되지 못한다. 단 한사람의 베트남 양민이 학살당했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잘못일 수 밖에 없다

그 잘못을 인정하는 일, 그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 그렇지만 이미 진실을 향한 발걸음은 시작되었다. 이 음반 또한 그런 행진의 한 표현일 뿐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베트남 양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론화 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이었다. 그때부터 많은 한국시민들이 역사를 바라보고 나아가 베트남에 대한 어떤 형태로든 사과를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미안해요 베트남!

마침내 2000년 초여름, 한국의 많은 시민단체들은 힘을 모아 이런 제목의 공연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이 음반은 그때 그 현장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기록이 일부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위무하는 하나의 증거로서 받아들여지기를 결코 원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하건대, 현 단계에서 이것은 양심의 기록이라기 보다 더 많은 침묵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이 음반을 끔찍한 고통을 당한베트남인들에게 바친다


*****수 록 곡*****

1. 전쟁과 평화 1

2. 미안해요 베트남

3. 눈물꽃

4. 베트남에서 온편지 (=이 곡이 이지상님 곡입니다..)

5. 모퉁이에서

6. 으깨진 감자

7. 전쟁과 평화 2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뜨거운 마음"********


문의전화 02)708-4986

제 작 : 통일맞이늦봄문익환 목사기념사업

후 원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KNCC,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조계종남북교류협력위원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신대학교,
한신대학교총동문회,
한겨레신문, 기독교방송, 국민일보


참가자

Producer / 이금로

Music Director & Composition / 류형선

Arrangements / 류형선 이지상 최정배

Executive Producer 통일맞이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한국예술기획연구소

***수록곡***

여는노래 : 오늘 내가 디딘 자국은 1' 38" / 김원중
(서산대사 시·류형선 작곡)

늦봄 문익환 시에 류형선이 곡을 붙인 노래들

1) 두 하늘 한 하늘 3' 08" / 전경옥, 김원중

2) 고마운 사랑아 4' 40" / 정태춘

3) 평행선 4' 25" / 이정열

4) 이 작은 가슴 (원제 : 울려 내 주소서) 3' 11" / 송정미

5) 비무장지대 3' 37" / 김용우

6) 빛은 무덤에서 나온다 (원제 : 부활절 아침에) 4' 01" / 새하늘새땅

7) 뜨거운 마음 3' 38" / 홍순관

8) 서시 3' 45" / 윤정희

9) 우리는 호수랍니다 4' 01" / 홍순관, 새하늘새땅

10) 그대 오르는 언덕 4' 22" / 김원중

이 음반은 故 늦봄 문익환 목사를 기억하는 음악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분을 기억하는 것,그 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
저희 음악인들 자시의의 삶과 음악에 이것만큼 아름다운 일이 또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엮었습니다.
이 음반에 발길을 모은 음악인들의 바램은 아주 단순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을 만나는 것, 그 분의 맑은 마음을 닮아가는 것!"

문익환 목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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