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입에 아이스크림을 물고 다니던 시절..
열몇살때는 티비에 자주 나오는 오빠 가수들이 좋았죠..
제가 비밀 하나 얘기할까요?
(저 중학생때 박남정이 너무 좋아서 사진 스크랩한 앨범이 수권이었다는거...히~~)
그 후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에는 헤비메탈이 무지 좋아지더군요..
수업 땡땡이 치고 쿵쾅쿵쾅거리는 공연장 좇아다니고..어두컴컴한 음악감상실에 앉아서 화이트스네이크나 키스, 쥬다스프리스트, 잉위맘스틴같은 그룹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곤했죠..
그리고는...
어느샌가 철이 들었을때..
희망의 노래들이 제 귀에 들려오더군요..
또 희망의 노래를 불러주는 노래꾼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어쩌면 너무 늦게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조그만 땅덩이에 몇사람이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할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 복받은 거 맞죠?
퍼퍼 열다섯번째 잘 들었구요..(녹취할라 그랬는데 라우라님이 선수쳤으...)
신청곡 : 노래만큼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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