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해인사드리고 처음이니...)
아저씨...
신인영선생님이 가셨다네요~ 우리들 곁을 떠나셨다네요~
미소가 아름다우셨던,
그 넉넉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던 분이..
노모를 남에 남겨둔채 지난 7일 북에서 세상을 등지셨대요..
건강은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꼭 살아서 어머님을 다시 만나겠다고 다짐하시더니~~
그 희망 이루어지기도 전에 떠나셨네요..
전 잘 모릅니다. 그분이 어떠한 일을 하셨고,
어떻게 생활을 하셨는지...
다만 북에 가시기전 가끔 댁에 방문하면 의례 그 웃음으로
반겨주시곤 했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오늘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대한 리플을 읽다가
화가 치밀어 올라 혼났습니다...
사상, 이념.. 그게 그리도 중요한가요?
죽음앞에서..
어머님을 가슴에 묻고 가야만 하는
아들의 죽음앞에서..
그것이 뭐그리도 중요한지요..?
편히 가시리라 믿습니다..
가셔도 오실거라 믿습니다..
바라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불현듯 김광석아저씨의 그날들 가사가 떠오르네요
언젠가 들려주신 것도 같은데...
다시 한번 들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 들려주신 양희은님의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