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한곡....
번호 639 분류   조회/추천 379  /  5
글쓴이 애청자^^    
작성일 2002년 08월 21일 12시 25분 41초
고은기 시인의 시에 유종화 선생님이 옷을 입히시고...
한보리님이 노래를 부르신..

"옛날의 금잔디"
가능할까요???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날...
생각나는 이가 한명 있었지요..
몇해동안 소식이 없는...
한양땅 어딘가에 있을텐데...
연락이라두 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텐데...

나중에... 나중에...
연락이 취해져서..
예전에 생각하며 이 노래를 신청도 했고...
들으며 눈물도 한줌 훔쳤노라고..
말할수 있는 시간들이..
날들이..
언젠가는 언젠가는...
오겠죠???

<꽁지>
처음에 이 시를 보고..
그 옛날 이야기있죠?
오누이가 살았는데...
오빠는 달님이 되고 여동생은 햇님이 되었다는..
그 이야기가 생각났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결코 가벼이 읽을시가 아니더이다.
웃음 하나로 흘려보낼 시가 아니더이다.
노래는 더욱더 애절하더이다.

갑자기 생각나는 tv프로하나!
'보고싶다 친구야!'
히히히 헤~~~



*** 옛날의 금잔디 ***
고운기 시/ 유종화 작곡/ 한보리 노래

해 따러 간 성은 어찌됐나
달 따러 간 누인 어찌됐나
설 쇠고 떠난 서울 편지도 없고
봄 여름 푸르른 감자밭만 남아
황토흙을 제쳐 성아 너처럼
영글어가던 알알이 캘 사람 없네
해 따러 간 성은 어찌됐나
달 따러 간 누인 어찌됐나
서울가서 하는일이 무엇일랴고
돈맛만 들이고 사람 버린다더라


쥐불 놓는 언덕 하늘은 붉고
짧은 소매에 눈물만 물들이는데
해 따러 간 성은 어찌됐나
달 따러 간 누인 어찌됐나
서울 가서 하는일이 무엇일랴고
돈맛만 들이고 사람 버린다더라
돈맛만 들이고 사람 버린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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