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청했던 목소리,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멘트에 저의 이름까지 나오니 일순,
감격도 했지요.
웃음
또 다른 노래 듣고 싶어서-애청자들과 같이 듣고 싶어서,
장사익의 "찔레꽃" 을 신청합니다.
안온한 가정주부로만 살다가 실제 가장이 되었을 때,
기댈 곳은 없고 세상은 녹록치 않고
생계를 위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제멋대로 있는 아이들과 어지러이 널려있는 일상의 일들에
아아아아,
큰 숨이 쉬어지곤 했었지요.
장사익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철렁 가라앉으며 또 채워지곤 했었지요.
지금은 많이 투쟁적으로 살고 있어서 강해져있지요.
혹시 힘드신 분을 위해서 잠깐 마음 내려놓으시라고
이 노래를 신청합니다.
가능하다면, 같은 음반의 두번째 곡(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도
듣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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