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시간들이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지난 봄날의 꽃향기도
여름의 바람도 수해도....
점점 아슴프레 해지는 때.
아마도 바쁜일상속.잠시 쉬어가라는날이 매년 이맘때 추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에 가시는 발걸음은
무척 설레였으면 좋겠습니다
고향집에서 나누는 정담은 토닥토닥 즐거움이었으면
좋겠구요
돌아오시는 길은
고향집 뒷산의 둥그런 한가위 달만큼
풍성한 기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휴가지만
긴 휴식을 가지시기를...
그리고 긴휴식의 즐거움을
이곳에서 함께 나누어 보자구요
저는 내일 집에 내려갑니다
추석당일 밤에 다시 올라올거구요
늘 보아온 고향 이지만
올해에는 어떤느낌이 들지...
저는 지금부터 설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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