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바쳐야한다
번호 658 분류   조회/추천 446  /  6
글쓴이 다사롬    
작성일 2002년 09월 26일 23시 15분 34초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

연초의 계획과 시작이 있었다면
이제 마무리하고 정리해야 할 시간이 더 가까워 오지요

=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보아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한다 죽는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번쩍이는 칼 창 움켜쥐고
나서라 전사여 그날을 위해 이 한목숨 걸고 지켜라

구차한 목숨으론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며는 술도 못마셔 그렇게 먹은 술에 내가 취한다
붉은 맹세 붉은 피로 맺어진 동지여
죽어도 온다 그날은 온다 민족의 해방이여
번쩍이는 칼날 움켜쥐고
지켜라 전사여 우리의 깃발 이 한 목숨 걸고 지켜라 =

무슨 일을 하든 그렇겠죠..

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내 인생을 걸만큼의 그런 일인지
나는 정말로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노래하라고 하면 꼭 이노래를 하는 언니가 있었지요
지금은 활동을 잠시 접고
전화하면 전화기 달라고 보채는 두 아이를 키우느라
바쁠 언니..

오늘 문득 그 언니가 생각이 나네요

그 언니를 생각하면서
'바쳐야 한다' 노래 듣고 싶습니다.


언제나가까이거기서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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