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요즘 제 일상에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764 분류   조회/추천 547  /  23
글쓴이 무거운 돌    
작성일 2003년 03월 28일 17시 22분 11초
최근에야 이곳을 알게된 사람입니다.
그간 바쁜 생활을 하느라 노래를 들을 여유조차 없었는데
이 곳을 알게된 뒤부터
요즘은 회사에서 근무 시간에
지난 방송부터 차근차근 듣고 있습니다.

20살적에, 노래들을 부르고 듣는걸 무척이나 좋아했었습니다.
노래로 인해 제 삶에 용기를 얻고, 깨달음도 얻었었죠.

시간은 지나고 지나서,
이제는 그때 그런 믿음이나 행동이 무안하게도
지금 저는 미국에서 평범한 공무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는 곳이 미국이다 보니
정말 노래다운 조국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지금, 정말 다행스럽게도 여기를 찾아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노래를 신청하고 싶은데
이제는 듣고 싶은 노래가 뭔지도 모를 만큼
시간이 지난 모양입니다.

무리하게나마 부탁을 드리자면....

혹시 "산학"이라는 노래를 아십니까?
제가 제목을 잘못 알고 있는지....
별로 알려지지 않은 민중가요중 하나인지.....
아주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제목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음악을 구하기 힘들면, 악보라도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 싶어
부탁드려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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