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Re: Re: 요즘 제 일상에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770 분류   조회/추천 522  /  11
글쓴이 무거운 돌    
작성일 2003년 04월 02일 11시 56분 41초
"산하"가 맞는것 같네요.
하도 오래전이라 이젠 기억도 가물한....

전 LA에서 약 한시간 떨어진 POMONA라는 동네에 삽니다.
미국 온 지는 13년이 되어가구요....

저도 요즘 종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신기하게도,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요....

이곳은 한인들도 기독교인들이 많아서
교회의 문화에 많은 영향들을 받고 있습니다.

전 믿음이 없구요.....

부시가 믿는 주님과 가난한 자들이 외치는 주님,
정말 같은 하나님일까요?

"금관의 예수"라는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가 심의에 걸려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로 바뀌어 음반이 발매 되었다는데...

바로 오늘 미국의 현실을 보는듯 합니다.




>>> Writer : 퍼퍼지기
> ^^ 사시는곳이 미국이라구요??
>
> 혹 어디신지^^^왜냐면요 님과 마음이 통할거 같은 좋은친구가
>
> 미국에 있는데 엇 비슷한 거리면 소개 드릴까 해서^^
>
> 전 요즘 종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요
>
> 마음의 화를 걷어내기위해 명상을 하며 잔잔한 음성으로 평화를 말하는
>
> 한 스님의 굵은 행적
>
> 호국불교의 전통에 따라 전쟁에 적극 참여 해야한다고 말하는 또 어느 한
>
> 스님.......
>
> 성공회의 독실한 신자인 부쉬.그가 일으킨 전쟁에 반대하는
>
> 한국의 수많은 하나님,또 부쉬와 그 각료를 위해 기도한다는
>
> 미국의 기독교인들..........
>
> 같은 신인것 같지만 너무나도 다른 그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 뭐 그런 것에 대한 단상이 참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
> 아! 신청하신 노래가 "산하"가 아닌가요??
>
> 겨울가고 봄이오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
>
> 맞으면 동그라미^^해주셔요
>
> 늘 건강하시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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