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밤
이리저리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다가
교육방송의 "다큐 이 사람!"이란 프로를 봤습니다.
공짜 아저씨로 요즘 한참 방송인으로서의 주가를 올리는
김상경씨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리 길지 않은 대사 외우기에 고심하는 모습...
방송일 줄이고 함께 더 많이 있기를 원하는 부인...
새벽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더 좋은 물건 확보하려는과일가게주인의 일상
"평범한 사람들의 고단한 일상"이라는 말을 다시끔 생각케 합니다.
제가 그들중의 하나라는 사실에 어떤 동질감도 느껴지는...
그런 고즈넉한 휴일밤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신청곡은
안치환의 노동의 새벽
전경옥의 미아리
장사익의 국밥집에서
Dokken의 Alone Again
Bruce Springsteen의 Born in th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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