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창밖햇살이 너무 이쁜 날..
번호 85 분류   조회/추천 229  /  71
글쓴이 정아    
작성일 2000년 10월 12일 22시 47분 02초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이 너무 이뻐보여서..
여느날처럼 무심코 창문을 있는대로 활짝 열었다가..
깜짝 놀랬어요..

날씨가 어찌나 차갑던지..

아침에 신랑 출근시키면서..
다른날보다 두꺼운옷 입혀보냈으면서도..
그사이 깜빡했지 머예요..

날은 좀 차갑지만..
그느낌이 꽤 그럴듯해서..
그냥 열어놓은채로 집안청소를 시작했죠..

그러다가, 퍼퍼가 생각났어요..

언젠가는 꼭 들어야지 들어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에서야가 되었네요..

핑계를 대자면..
울집 컴스피커는 켜기만 하면 삑~하는 소음이 나거든요..
그래서 컴에서 나는 모든 소리는 헤드폰을 통해서 듣죠..
헤드폰을 쓰고 컴앞에 오래 앉아있는건..
지금의 정아로서는 조금 힘든일이져..

어쨌든 그래서..
오늘은 맘먹고 스피커를 켰어요..
볼륨을 크게하고 멀리 떨어져서 들으면 소음이 덜 들리거든여..

그래서 아침서부터 지금까지..
퍼퍼를 1회서부터 들으면서..
청소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랬답니다..

늦게야 듣게된 핑계가 그럴듯하지는 않지만..
용서해주실거죠..?

지금.. 소라언니가 신청하신 노래가 나오고 있네요..

정아도 담에는 신청곡 이따만큼 가지고 올께요..

치환아저씨 수원공연때..
예술회관 마당서 아저씨 만났을때도..
오늘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었었는데..

남들은 춥다지만..
올여름의 더위로 고생했던 기억을 쉽게 잊지못하는 정아는..
그저그저 아직은 시원하기만 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아저씨두요.

넘이쁜 방송만들고계신 지상아저씨.. 화이팅~~


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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