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참세상방송국이 통일문제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기회주의가 판치는 이 희뿌연 세상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 정신 번쩍드는 한 말씀 해주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께 바라는 댓거리 주제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우편(통문연)

제목 Re: 서산대사님의 시(백기완선생님의 좌우명)
번호 116 분류   조회/추천 1683  /  30
글쓴이 윤길수    
작성일 2003년 02월 08일 15시 21분 46초
저에게도 같이 보내주십시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野雪

踏雪夜中去야 (답설야중거)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이라 (수불호란행)
발걸음 하나라도 어지럽히지 말라.

今日我行蹟은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걸어가는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이라 (수작후인정)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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