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제 오시다.
누구들의 변명인가.....나 또한 자신에게 되묻느다.
그렇습니다.
통일주체들의 변명이겠고,
세상살이 힘들다하는 자들의 아픔에 대한변명일수도 있겠고,
백기완 선생님의 극히 한인간의 아픔에 대한 변명일수도 있겠고,
김대중 선생님 또한 극히 일부의 변명일수도 있겠습니다.
나또한 누구의 변명인지 알순 없지만,
이들 모두는 저 사상의 저편에서 외치는사람들 임에는 분명한
사실인것같소.
세상의 독재는 강요에서 시작했고,사상가나 재야운동가 역시
강요와강요에서 자신의 입지를 투영하는 것을 설명할수가 있을것같소.
그 강요는 배려가없으며 절충만이 존재하지않나 싶군요.
마치 서로 생존하기 위해 공존해가는 것 처럼........
이들은 잘 알고 있소.
독재의 세상이 되어도 민중들은 힘들며,
그반대에 있는세상또한 민중은 약자 일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은 잘알고 있소.
그러기에 저 산 넘어에 불어오는 바람은 변명일수 밖에없는 것 같소.
사담이지만, 92년 대선때 입니다.그때 제 나이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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